목격자는 별로였음
흔한 전형적인 부모,사회풍자 영화.
이건 국내외 불문하고 가족 건드리면 막나가는 영화는 별수없지만
극중에서 수준의 살해위협을 받으면 입을 닫고있다고 해결되리라 생각한다면 멍청한거다. 최소한 보호를 요청해야할 수준
동행은 직장도 쉬고 그러면 사회로 복귀하기 힘들고 한국사회상 어쩔 수 없다지만
가족 아끼는 사람이 퍽이나 그걸 걱정할까싶고 이미 또 다른 살해가 일어난 시점에선 가족을 위해사라도 행동해야했다.
후반부는 결국 경찰의 힘을 빌리지않고 해결하는 부모폭주 영화와 쓸쓸한 사회를 보여주는 외침으로 끝남.
인간의 양면성을 표현하고 싶었는듯 싶지만..제대로 표현했다고 보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