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년 전 <일곱 개의 대죄>의 존재?
첫 번째로 프라우드린이 <일곱 개의 대죄>를 언급하지만 다른 십계들은 "그게 뭔데?" 라는 태클을 걸지 않고 오히려 안다는 듯 대답을 하지 않고
젤드리스는 “아, 메리오다스?” 라고 메리오다스의 이름을 언급하며 아는 듯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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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16년 전 메리오다스가 반을 감옥에서 빼내러 갔을 때 반이 아무리 죽여도 죽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고 “희한한 우연이군.”이란 소릴 합니다.
만약 3000년 전에 <일곱 개의 대죄>가 존재 했다면 거기에 불사신인 자가 있었지 않았을까요?
마지막으로 팬북 내용에 의하면 <일곱 개의 대죄>의 멤버는 리오네스 국왕 바트라의 마력 ‘천리안(비전)“에 의해 결정되었고
메리오다스를 단장으로 임명한 것도 바트라라고 합니다.
’천리안‘은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마력으로 아무런 연관 없이 멤버를 결정한 것 같진 않아 보이는데,
아마 현 <일곱 개의 대죄>는 곧 일어날 성전을 위해 만들어진 집단이고 3000년 전에 일어난 전쟁에서 활약한 과거 <일곱 개의 대죄> 하고 무슨 연관이 있지 않을까요?
ps. 여기서 언급된 거인족의 조상이라 여겨지는 드롤. 어쩌면 3000년 전 <일곱 개의 대죄>의 멤버였을 수도......
그냥 재미로만 봐주세요. 제가 봐도 그냥 억측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