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 4부 7화 리뷰
지난편에 이어서 적극적으로 동태를 공략하는 지은
동태 이새뀌 여친 있어도 지은이같은 미인이 들이대면 얼굴 빨개지는거 ㅇㅈ
하지만 지은이의 목적은 동태를 PK하는데 있죠.
조금이라도 어그로를 끌어보기 위해 동태가 잠꼬대로 중얼거렸던 '미오'를 언급합니다.
하지만 그때문에 또 칼빵을 실패하고 맙니다. 암 주인공이 그렇게 죽을리가 없죠.
그래도 저는 지은이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동태에게 동정심을 느껴서 못죽이는 전개로 가길 바랬는데
그냥 기회가 제대로 안잡혀서 못죽인게 되네요 ㅜㅜ..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지은이의 마스크가 벗겨지고 오히려 지은이가 뒷걸음질을 치게 됩니다.
결국 동태에게 얼굴을 보이고 마는데...
지은이의 얼굴과 반응을 본 동태는 영 알 수 없는 표정을 짓습니다.
솔직히 아직 고딩인 동태가 지은이의 유출된 av 영상을 봤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장면은 ' 그새1끼'쪽으로 전환되어 미오한테 털렸던 짱깨배달부가 미오의 존재를 그새1끼에게 설명합니다.
미오가 어떤 방법을 썼는지는 몰라도 [몹]이면서 세력을 키워가고 있다니 대단하네요.
그리고 미오는 짱깨배달부가 언급한 동태와 같이 다니는 여자를 의식합니다.
동태가 은주에게 그렇게 매달렸으니 은주를 경계하는 듯한 대사를 치는데 지은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요..
뒤에 덩치들을 거느리고 그들에게 [클마]라고 불리는 미오는
그새1끼 일행에게 선전포고를 합니다. 동태를 지키기 위함일까요?
최후의 다이스를 자기가 갖겠다는 미오를 보면 ~3부때오는 전혀 다른 목적의식입니다.
3부때까지만 해도 동태를 보조하고 동태가 엑스를 무너뜨리거나 최후의 다이스를 얻는것이 미오의 목적이었는데
좀더 능동적으로 캐릭터가 변화했네요. 동태와 목적이 달라 갈라선 은주처럼 미오또한 갈라지는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다시 시점은 동태,지은쪽으로 넘어갑니다.
둘이 뻘쭘한 대치상태가 되어있네요.
그와중에 지은의 집에 남자오이 있는게 궁금한 동태 ㅋㅋ 아마도 ' 그 양아치 ㅆ새1끼 ' 것이겠죠??
그리고 동태에게 얼굴이 팔려 지은이는 불안해하네요..
게다가 인터넷에선 지은이의 얼굴이 퍼져나가서 저런 글들이 낭자합니다.
진짜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을듯. 지은이가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1화에서 지은이의 테이블에 여러 약들이 놓여져있는데 아마 정신과쪽 약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동태가 지은이에게 파티를 제안하면서 끝이 납니다.
4부에서 다이스를 모두 잃어서 동태가 찌질이가 됐는데 지금까지처럼 다이스를 모아서 단순하게 강해지는게 아니라
세력을 부풀려서 강해지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미오도 그러고 있고 그새1끼도 폭주족 패거리가 있으니까요.
하다못해 A랭크 다이스를 갖고있는 지은이랑만이라도 협력해서 다른 세력들에게 대항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화 포인트
동태가 다른 여자랑 있다니까 다분하게 의식하는 미오
후에 미오와 지은이가 어떻게 대립하게 되는 암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