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애니 블베는 너프가 맞는것 같음
편의상 전투력 기준을 신과 신때 공개됐던 갓 오공 6, 비루스 10, 우이스 15로 잡겠음
그리고 이 전투력 기준에서 1 차이는 엄청나게 넘사벽 차이
부활의 F에서 우이스가 했던 발언을 보면 부활의 F 당시의 오공과 베지터가 힘을 합쳐서 싸우면
비루스와도 어떻게든 호각의 싸움을 펼칠 수 있을거라고 한걸 생각해보면
자마스 전때의 블루 오공과 지터는 대략 7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음
잠시 블루 계왕권을 가지고 이야기해보자면
블루 계왕권이 나온 시점에서 단순히 블루 전투력에 계왕권 배수를 곱해버리면
블계 10배는 70, 블계 20배는 140이 되어버리므로 이건 말이 안됨
그냥 임의상 계왕권 1배 올라갈 때마다 저 전투력 숫자로 0.05씩 증가한다고 치면
블계 10배 오공은 7.5, 20배 오공은 8 이런 식으로 계산이 되겠지
한편, 이번 힘의 대회에서 바도스의 발언에 따르면 포타라 합체는 두 사람의 전투력 합의 수십배의
파워업을 가져다 준다고 함. 이 설정을 채용해서 저 계왕권 증가 공식을 오공 지터의 포타라 합체에 적용시켜보겠음
(계왕권이 말 그대로 사용하는 계왕권 배수만큼 전투력을 배가 시켜주는거니까
마찬가지로 전투력을 수십배로 배가 시켜주는 포타라 합체에 적용시켜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함)
수십배라는 수치를 구체적으로 한 50배 정도로 잡고 계산해보면
오공+지터 = 7+7 = 14, 50배는 0.05*50 = 2.5
=> 14+2.5 = 16.5
우이스의 전투력인 15를 뛰어넘는 수치이며, 저 수십배의 파워업이 없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오공 지터의 전투력만 합쳐도 이미 14로서 비루스는 압도하는 수치인 상황
오공 지터의 전투력을 낮춰서 계산해도 블루 오공과 블루 지터가 4의 전투력만 발휘한다면야
수십배의 파워업 효과까지 합쳐져서 비루스보다 높은 전투력을 가지게 됨.
(이후에 오공 지터가 보여준 활약들을 보면 도저히 전투력이 4 밑으론 내려가기 힘들다고도 생각하고)
위의 계산법이 주관적으로 정한 방식들에 따라 계산한거여서 정답은 아니지만
단순히 연출로만 생각해봐도, 비록 로제가 블루 오공, 지터보단 강했다 할지라도
블루 베지트는 블루 2명이 합체한 반면에 합마스는 로제 + 평범한 초2보다도 약한 자마스인데
블베가 합마스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는게 맞는 연출이였지 않나 싶음.(코믹스에선 털긴 했지만)
애니에서는 블베가 좀 더 우위이긴 했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였으니까.
애니나 코믹스나 블베의 절대적인 전투력 수치는 둘째치고서라도
(사실 블루 2명이 합체해서 거기에 수십배의 파워업까지 더해지는데 파괴신급 레벨은 초월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애니는 합체 대상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블베와 합마스의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았던걸 고려하면
애니 블베는 너프 먹은게 맞는 것 같음
그래도 블베와 합마스의 합체 요소를 고려해보면
블베가 합마스를 압도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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