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천재) 토가시는 예측불허의 인간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의 행보를 보면 결코 뻔하지가 않았다.
그 어떤 상상을 하더라도 그 이상의 결과를 보였다.
독자들은 토가시의 휴재를 증오하지만
연재 재개를 하는 순간 토가시발에서
갓가시로 바뀔 것이다.
이건 어쩔 수가 없다.
헌터x헌터를 애초에 접하지 않으면 상관없겠는데
이미 한번 맛본 사람은 절대 이 맛을 끊을 수 없다.
언제 다시 연재가 재개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다시 연재가 재개된다면
휴재 없이 완결까지 가버릴 거 같다.
이게 바로 토가시의 반전일 것이다.
독자의 예상은 언제나 무력하게 깨지고 만다.
이 예상만은 깨지지 않았으면 한다.
너무 큰 반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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