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작가가 적당히 타협할거 같기도함
지금에 와서 또 막사평2식의 전개를 하면
너무 식상함
그렇다고 당시 늙존전에서의 강룡이 전력을 내지 않았다 라는 말도, 당시의 정황과 대입하기엔
모순점이 너무도 많음.
이걸 타개하려면
`혼원공의 효과와, 그리고 당시 강룡의 몸상태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거 같음
문제는 현재 몸상태가, 늙존전때 보다도 훨신 심해 보인다는 건데.. 이거야
`혼원공`의 효과를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어찌어찌 그럴듯하게 만들수 있을거 같긴함.
근데 이리되도 문제가 되는점은
비록, 늙었고, 한팔을 잃음으로 온전한 공력을 싣진 못했다곤 하나, 무명의 말처럼 `늙존`은 대외적으로 구무림 최강이라고 불리던 양반임.
근데 그럼에도 무명은 어찌 1년이란 단시간만에 자신이 늙존을 능가했다고 여기냐는 점인데,
이 부분은 `설사` 무명이 `환혼귀진대법`같은 비정상적인 도핑기류의 주술을 받았다 치더라도
과연 이게 납득이 되는 전개가 될까..? 라는 의문점이 생길수 밖에 없음.
그런 부분들 때문이라도 `작가`는 이 모순들에 대한 `독자`들을 이해 시킬만한 전개가 필요함
이를테면
당시의 강룡이 전력은 다한건 맞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당시의 몸상태에 낼수 있는 최대의 전력 이였고 -
무명 역시 늙존을 능가했다고 느끼는것도 ` 실은 착각` 이였다는 식으로 타협할거 같음.
이게 현시점에서 내가 생각할수 있는 `독자`로서의 최대한의 양보이자 `이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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