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존보다 혈비가 공진 내에서 잘 싸웠다고 혈비>늙존을 주장하는 건 아니라는 의견에 통감하는 바입니다.
불구하기스님이 낸 의견으로 기억하는데요
다만 역시 '외공은 혈비지'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비록 늙존이 풀컨디션이 아니었다고는 하나 이는 강룡 역시 마찬가지.
거지강룡과 거지늙존의 싸움
풀컨강룡과 풀컨혈비의 싸움
이 두 개는 충분히 비교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보다시피 이펙트 자체가 다릅니다.
물론 풀컨강룡과 풀컨늙존이 싸웠으면 저 정도 이펙트가 나올 수도 있겠죠.
그러나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일전 토론에서도 밝혔듯이 저는 암존이라는 캐릭터를 외공이 부족한 캐릭터로 봤고
혈비는 꾸준히 언급되듯이 외공중심의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팔 하나 없다고 이펙트가 줄어들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늙존식 이펙트의 한계는 저게 끝이라고 봐야 합리적입니다.
물론 철주편이라는 외적요소 등 늙존이 이길 건덕지는 많다는 의견은 충분히 동의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구기저귀님이 쓴 글에 일부 동의 및 반박하는 글이었습니다.
저도 늙존의 대처가 좋지 않았다는 점을 이미 느꼈고
덧글은 안 달았지만 정리가 잘 된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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