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이 거품 아니란건 대충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인데
뇌가 만전 상태가 아니였다고 하나
굳이 저런 독백을 넣은 거보면 만전이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니라 황정 자체 방어력이 뛰어남
연출을 보면 한대가 아닌 여러대 때린 걸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움직이기 전 자세나 움직이고 난 뒤 자세 보면 전력으로 움직인 게 아님을 알 수 있죠.
전력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츠마키가 여러번 맞을 동안 다른 히어로들이 움직임을 보지도 못했다는건
스피드도 다른 괴인들하고는 클라스가 다릅니다.
이컷의 "날 진심으로 만들었다!" 라는 대사에서
타츠마키를 공격할때는 진심이 아니었단것도 알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진심이 아니었단 건 여기서도 나옵니다.
동제는 아예 사라졌다고 말하고 좀비맨은 눈으로 쫓을 수 없는 속도라 합니다.
아마이는 보이긴 보이는 것 같네요.
하지만 아마이의 "지금까지 없었던 강력한 괴인이야"
아마이가 히어로 활동을 하면서 만나거나 들었던 괴인들보다,
괴인협회에 있는 어떤 괴인보다 강하다는 걸 입증해주는 대사입니다.
황금정자와 가로우의 전투 장면입니다.
물론 순삭당하긴 했지만 어느정도 비비는 모습은 보여줍니다.
작가피셜로 가로우는 보로스와 동급이며 근접전 자체는 가로우가 유리할지 모른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그런 가로우와 저정도 싸우는 것만 해도 무시할만한 전투력은 아닙니다.
그리고 가로우가 히어로랑 싸울때
황금정자랑 싸울때처럼 죽일 마음으로 싸웠다 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애초에 가로우는 히어로랑 싸울때 상대를 죽이는 타입이 아닙니다.
괴인을 상대로 할때는 죽이지만요.
이 장면에서 가로우가 히어로들과 진심으로 싸운게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괴인이 되기 전에도 일격에 프리즈너를 리타이어 시켰었는데
괴인이 되서 더 강해진 다음에도 프리즈너를 한방에 리타이어 시키지 못했다?
이것부터가 가로우가 히어로들과 싸울때 죽일 마음이 없었고 진심을 다하지 않은겁니다.
즉, 히어로들은 진심이 아닌 가로우랑 비빈거고
황정은 진심으로 싸우는 가로우랑 비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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