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에 대해 알아보자
재일교포:
강제징용등 여러가지 사유로 일제시대때
일본에 건너갔다가 광복후에도 돌아오지못한
한반도출신 사람들과 한일국교 정상화후에
취업등 다양한경로로 일본에 이민간 사람들을
부르는 총칭
*국제결혼등으로 일본에서 사는 한일부부등도
여기에 포함됨
사랑이 아빠로 유명한 추성훈은 재일교포4세
(보통 3세들 이상의 경우에는 한국어도 거의못함)
재일교포는
북한계와 대한민국계
남한과 북한 어디에도 속하지않는
조선국적이 있음
북조선(북한)계가 모인 단체를
[재일 조선인 총연합회]줄여서 조총련이라 하고
나이키 광고에 등장했던 조선인학교
남한계가 모인 단체를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줄여서 한국민단 또는 민단이라고함
남한과 북한이 전쟁하고 대치중인것처럼
이 두단체사이가 과거부터
굉장히 안좋았다고 한다
일본에서 조센징이라는 소리를들었다는 썰보면
실제로 북한계 재일교포들은
기타조센(북조선)이라고 본인스스로 얘기하기때문에
한국을 잘모르는 일본인들이(2차대전 전후세대들)
일본에사는 한국계사람을 지칭할때도
차별의미인지 모르고 쓰는경우도 많았다고함
아무튼 재일교포들은 80,90년대까지
일본에서 차별을겪으며 살았난건 팩트고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안되는경우가 많아서
일본에서 먹고사려면 의사가 아니면 야쿠자를 해야한다고
우스개소리 까지 있었고
재일교포들은 기본적으로 동포 민족의식도 강했지만
한국이잘되야 본인들 입지가 좋아질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국과 관계된일에는 지원과 기부를 아끼지않음
이게 얼마나 큰돈이였냐면
당시 한국에서 대졸 월급이20만원 수준(중소기업은 10~15만원)
당시 버스비가 100원이었음
>>현재가치로 1조이상을 성금으로 모금함
그리고 이런기조는
한국이 위기였던 IMF때도 마찬가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