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커플 대회 투표
새벽 두 세시에 글을 쓰기로 한 사람이 게을러 터진 탓에 지금 나타났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을 문두에 적으며
오류 덕분에 날아간 글을 다시 쓰고 있는 현 시각 7:40분 새벽이 밝았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레오나의 대사와 똑같은 것 같지만 똑같은 거 맞다)
이 이벤트에 출품된 모든 작품들의 열정, 지식 그리고 사랑은 온 우주인들의 영혼을 밝히고 심장을 자극했으며,
이 기쁘고 가슴벅찬 감동은 인간이란 존재가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낼 수 없을 정도로 비현실적이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한 달 후, 태양은 황도 90도를 지나갑니다.
인류가 호모 사피엔스가 된 이후로 지고의 가치가 된 정신적 고양을 몸소 이뤄낸 참가자들에게 가장 큰 축복을 전하며
투표를 시작합니다.
(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한 게시글에 투표 차트가 하나밖에 올라가지 않는 관계로 두 부문의 투표를 이 게시글에서 진행합니다.
이것에 대해 고심했으나 이렇게 결정한 이유는
게시글이 날아가 또 쓰기 빡치는 이유로
)
신의 커플대회 문학 부문
1. 밤X이화_Holiday
2. 쿤X이화 천혜향
신의 커플대회 예술 부문
1. 앙로섬
2. 쿤이화
3. 화련X이화
4. 마스체니 유리
5. 뿔X불
6. 밤화
7. 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