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화 번역본에 보면 해군 계급 정리도가 있는데요 !
센고쿠, 아오키지, 몽키D거프, 하그왈D사우로, 츠루, 코비, 헤르메포, 쟝고, 풀보디, 스모커, 히나, 타시기
이렇게 등장하며 계급을 알려주는데요.
이때는 워터세븐편이라 삼대장중 아오키지만 등장했기에 그렇다 쳐도
중장은 이미 버스터콜로 5명이나 등장했음에도 거프와 이미 죽은 사우로를 그려놨더군요.
이 계급도를 보고 억지를 부려볼까 합니다.
오하라 회상편에서는 사우로는 올비아를 잡았다가 역사의 일부분을 듣게되어 해군을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버스터콜의 발동으로 인해 중장 5명중 아오키지와 아카이누가 그곳에 가게 되지요.
아오키지와 사우로는 친구사이이자 동료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우로는 아오키지에게 묻죠.
이것이 너희가 말하는 정의인가라고요. 하지만 아오키지는 정부를 의심하지 말라고 합니다.
과거 공백의 역사를 해군의 주축들도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대목이죠.
그래서 나중에 역사의 진실이 밝혀지고 온 세상이 휘말려들 대 전쟁에 있어 돌아서는 해군들도 생길것 같습니다.
그 대표적인게 432화 번역본 표지의 등장인물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카이누, 오니구모, 도베르만등 엄격한 정의를 내세우는 해군들에 비해 타시기와 스모커는 정의에 대해 의심을 합니다.
코비와 헤르메포도 어렴풋이 느꼈을겁니다. (헤르메포는 잘 모르겠네요.)
또한 이미 해군을 은퇴한 센고쿠와 거프.. 해군을 떠난 아오키지..
나중에 역사의 모든것을 알게 될때 이들은 많은 고뇌를 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루피일행을 도와주게 될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올리면 좀더 좋겠지만.. 올리는 법도 모르겠고 해서 그냥 글로만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우연히 보게되신다면 참고하셔서 작중에 반영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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