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수염 해적단 어리석음의 패망 분석
흰수염 뿐만 아니라 흰수염해적단 모두 어리석음
해군은 에이스처형으로 흰수염이 오기를 기다렸다.
대전을 하기전에 서로 치밀한 계획을 세웠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중 하나가 지리다.
해군은 지리적으로 모든것을 준비하고 배치하고 싸울 준비를 했다. 여기서 지리는 땅의 지형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다. 하늘,바다,땅,엄패물,군대배치,날씨,시간등 적이 오기를 기대리면서 준비한 모든 함정 등등
해군이 미리 준비한 덧에 들어가는 흰수염 해적단은 이미 몇수 얻어맞고 다가가는 꼴이다.
바둑으로 치면 해군세력은 접바둑 2점 흑돌이고, 흰수염은 백돌이다.
에이스를 구출하러 가는것은 좋다. 하지만 흰수염해적단은 개인의 것이아니다.
조직이 무너지면 사황의 균형이 무너지고, 흰수염 해적단의 보호를 받는 여러 세력들도 무너진다.
사황은 단순히 해적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나라와 맞먹는 강력한 세력이다.
"내아들 내동생이 죽었다" , "복수하자", "돌격" 이런 전법은 멍청한 장군이나 하는 짖이다.
물론 만화니깐 그러려니 하지만, 사황중 탑인 흰수염해적단의 움직임은 너무나 멍청한 짖이다.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해결했어냐 하는가.
간단하다 에이스를 포기했어야 한다. 동료의 복수를 한다고 혼자서 무작정 돌진하다가 검은수염에게 당한 에이스 역시 어리석다. 자신의 능력에 너무 오만하고 상대를 얕보아서 당한 꼴이다. 그런 에이스를 구하러 가는 흰수염역시 에이스처럼 무모하고 어리석다. 세계언론에 흰수염해적단 에이스 구출포기라는 기사가 실려서 흰수염해적단의 명예가 실추 될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해적이란 놈들은 야비하고 더러운 놈들이라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다.
해적이 싸움만 잘하면 그냥 해적이지만, 대해적이 되려면 머리도 잘써야한다. 뭐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닥치는 대로 신나게 살다가 사나이 답게 죽는것도 그들의 인생이지만, 이번 흰니수염해적단의 패배는 멍청한 패배였다.
오히려 도플라밍고가 현명하다. "칠무해 따위 개나줘버려" 하면서 포기. 그리고 다시 역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흰빠들에게는 기분나쁘 겠지만, 흰수염 처럼 사는건 의리도, 멋도, 명예도, 아니다. 집단을 이끄는 자는 흰수염 처럼 살면 안된다. 물론 흰수염이 에이스랑 단둘이서 산다면 목숨걸고 에이스 구하러 가는게 바른길이겠지만, 흰수염은 먹여살려야 하는 수많은 종족들이 있다. 왕의 지위에 있는 흰수염은 인간적으로는 좋은 놈이지만 판단력은 좀 모자른 사람이였다.
이순신장군, 짱개 제갈공명, 짱개 조조, 쪽바리 풍신수길 이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그리고 오다 이놈아. 일본 세계대전 일장기 욱일승천기 인지 뭔지 그만 그려. 넌 일본 세계대전 전범들 숭배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