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왕국, 세계정부 팩트체크
사진을 첨부하고 싶지만 컴맹이라 방법을 몰라 작중 대사를 일일이 적겠다.
어떤 연구글을 보면 천룡인이 스스로 천룡인으로서의 지위를 포기함으로써 D의 의지를 갖게 된다고 하는데 이것이 얼마나 황당하고 엉터리 주장인지 작중팩트로 반박하고자 한다.
그린비트 로vs도플라밍고와 대장 후지토라 부분
도플라밍고 : 20개국의 나라와 20인들의 왕이 세계의 중심이 되어 하나의 거대한 조직을 만들어 냈지. 그게 바로 현재의 세계정부다.....지금도 여전히 대를 이어내려오며 세계에 군림하는 그 창조주들의 후예를 천룡인이라 부르고 있다.
이 대사로 20개국 나라의 왕들이 세계정부를 만들고 스스로 천룡인이 되었다는 게 증명된다.
원피스 41권 클로버 박사와 오로성과의 대화
클로버 박사 : 그 자들(고대왕국)이 어떠한 ‘적’에게 패해 멸망했다고 가정한다면 ‘적은’ 그 후의 역사에 살아남아 있을 터. 기이하게도, ‘공백의 100년’이 막을 내린 지금으로부터 800년 전, 때마침 탄생한 것이 세계정부....
이 대사를 보면 세계정부는 원피스 현 시점의 800년 전에 탄생했고 세계정부 탄생 이전 공백의 100년은 고대왕국이 존재했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정부는 고대왕국이 멸망한 이후에 탄생했기 때문에 천룡인의 일부가 D의 일족 즉 고대왕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렇게 주장하는 멍청한 사람은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고대왕국 당시 존재할리 없던 천룡인의 일부가 스스로 천룡인으로서의 지위를 포기하는데 이를 두고 D의 의지라고 한다” 이 얼마나 웃기고 황당한 주장인가?
츄잉에서의 연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기본적으로 츄잉에서의 연구란 작중 팩트에 기초해서 아직 들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해보는 것인데, 일부 몰상식한 자들이 연구라는 명목 하에 작중 팩트를 부정하거나 예측을 위한 해석이나 전제가 터무니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본적으로 예측은 전제가 탄탄해야 한다. 전제가 논리적으로 부정당하면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한데 작중에 조금의 언급조차 되지 않는 상상력으로 반박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말씀하신 가설도 문제는 작중에 클로버 박사가 언급하듯, 세계정부의 탄생은 공백의 100년 이후이기 때문에 가설 자체가 성립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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