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란의 금서목록 [스즈시나 유리코편 4]
어떤 모란의 금서목록
스즈시나 유리코편
4화
"행복 그리고 이별 그리고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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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줄거리
유리코와 데이트중에
너무 늦은 시간때문에
망설이던 토우마는
유리코를 데리고
토우마네 집으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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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인덱스! 인덱스!!"
사과를 하며
집문을 연다.
집안에 인기척이 없다.
혹시 납치라도 당한게 아닐까
황급히 찾아보는 토우마
역시 없다..
거실
식탁겸 책상위에
"바보 토우마!!
스핑크스랑 같이 코모에한테 갈꺼야"
다행히 쪽지가 있었다
코모에 선생님께 확인전화를 한후
"휴...다행이다."
"그 인덱스가 누구야?"
잠시 안도감에 취해 있던 나에게
유리코가 말을 걸었다.
"이미 동거하는 정도의 사람이 있었다니..."
실망한 표정이 역역하다.
"나 그만 갈래"
하고 나가는 유리코가
스핑크스(고양이)의 장난감공을 밟고
뒤로 넘어진다.
넘어지는 유리코를
토우마가 받아주었지만
묘한 자세가 되었다.
"괜찮아?"
"응....."
한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있었다.
"나...이만 일어날께."
하면서
일어나는 유리코
"잠깐 데려다 줄께"
주섬주섬 일어나는 토우마
"그래 오늘은 그러고 싶었어."
유리코의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승낙
밤거리를 걸으면서
"나 있지 사실 남자친구랑 밤하늘 보면서 걷고 싶었어"
라면서 환한 미소를 띄우며
밤하늘을 보고 있다.
"그럼 오늘 그 바램 이룬거네"
"응 고마워"
보답이라도 하듯이
환한 미소를 지어준다.
그리고
어느새 우리둘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다.
어느 맨션 가까이 왔을때
"저기가 우리집이야"
라며 멈춰선다.
그리고 한동안 가만히 있다가
"그리고 나 있지...말안하려고 했는데
내일부터 학교 못나가."
"뭐..라고 갑자기 그게 무슨.."
"아무말 말아줘.. 바래다 줘서 고마워."
하며. 눈에 눈물이 살짝 고인상태에서.
뒤돌아 가버렸다.
믿기지않는 소리를 들어서
멍때리는것도 잠시
나는 따라가서 묻고싶었지만
참고 집으로 돌아갔다.
돌이켜 보면 이때 따라가지 못한게
후회가 된다.
~~~
삐삐!삐삐!기상!!기상!!
미사카는 미사키는 일어나라고 춤을 춰보기도하고 깨물어보기도하고!!(알람시계)
라스트오더가 녹음한듯한 알람소리가 울린다.
"흐으음 "
"흠.."
워스트와 라오가 뒤척이면서
일어난다...
"뭐야 유리코. 벌써 일어난거야?"
아 아니 안잔건가..
워스트가 머리를 긁으면서 일어난다.
"응...잠을 잘수가 없는 밤이였어.
매우 좋고 행복한 기억이 생겼거든
잠들면 잊어버릴꺼 같아서 잘수가 없었어"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난 그생각에 전혀 찬성할수없다.
미사카는미사카는 화를 내보기도 하고
진지하게 말을 해보기도 하고"
"그래 저런놈들은 내가 다 죽여버리고 널 데리고 도망간다."
라오 와 워스트가
진지하게 화내며 말을 한다.
"둘다 고마워 하지만 안돼... 너희들이 다칠꺼야.."
"나 잊지말아줘
그리고 오빠한테 미안해,고마워라고 전해줘."
라면서
밖에 수상한 정장차림으로 집앞에 기다리고 있는
남자들에게 간다.
이윽코
검은차에 태어져 어디론가 간다.
워스트와 라오는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고개를 끄덕인다.
한편
엑셀러레이터는
"앙~뭐라고 지껄이는거야 아!!!"
흰가운을 입은
박사같은 사람이랑 이야기?중이였다
"그러니까 계획이 실패했다고"
"그러니까 그게 무슨 이야기냐고 묻고 있잖아!!!"
액셀이 주변 건물을 변형시켜
날카롭게 만든다.
"빨리 말하지않으면 온몸에 송곳이 찌르는 느낌을 느끼게 해주지."
흰가운 남자는 겁에 질려 기밀을 내뱉는다.
"엑셀레이터의 뇌복원 실험 을 위한 클론
일명 스즈시나 유리코는 엑셀레이터가 뇌이식을 거절함으로써
실험 실패를 했다고
그래서 그 실험체를 폐기처분 한다
전력을 동원해서 실험체를 회수한다.
저항시 사살해도 무방하다...악 살려줘 "
"언제"
"살려줘"
"언제냐고 말해!!앙"
"지금쯤....잡아갔을꺼야..으...으으으악"
수백가지 송곳이 땅에서 솟아나와
남자의 몸을 사정없이 찌른다.
남자의 흰가운이 피로 얼룩져 흰색이 남아 있지 않게되었다..
"크키키케쿠키키쿠키키케케쿠 크하하하하
그래 좋다 해보자고 앙!!"
건물이 요동친다..
괴성을 질러댄후
"어딘가로 전화를 하는 엑셀레이터
"의뢰다"
"의뢰 받아드리지요."
"지금당장"
"알고 있습니다.엑셀러레이터씨"
라면서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멤버네"
무스지메가 건물 위에서 내려온다.
"때론 잔업도 괜찮지 않다냥 "
츠치미카도가 건물뒤에서 걸어나오고
"전화 주실줄 알았습니다."
핸드폰을 끄면서 우나바라도 걸어온다.
"지켜보고 있었던거냐?"
"네 당신 주변에 뭔가 이상한 일이 생길꺼라는 정보가 있어서요"
"흥.역시 제일 기쁜나쁜건 네녀석이군.
의뢰다 잔말 말고 따라와"
녀석들이 누굴 건드렸는지
뼈저리게 알려주자고"
"예""가자""이번만이야"
한편 토우마는 유리코 일때문에
잠을 설치고
눈이 쾡해질때로 꽹해진상태로
"아 더이상 안되겠다"
결국 유리코의 집으로 향한다.
학원도시 중심부에
높이 솟아있는 건물
외관상으로 상당히 멋진 이 건물
한때 아울레우스 이자드가 소유하고 있던
미사와 학원
건물에
또 한번 외부인이 찾아왔다.
"장례식에는 역시 검은정장이겠죠?"
"오랫만에 입어본다냥"
"옷이 너무 답답해"
"염불은 안외워줄꺼다 아!!"
"너..너희들 누구냐"
이 한마디를 끝으로 경비원이 목이 날아갔다.
기다렸다는듯이 여기저기서 총알이 빚발친다.
그리고
누군가가 먼저 구하러 온 흔적이 보인다.
경험치 +10이 상승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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