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Chapter.03 - 4 -
브금브금브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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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출저 . 일베랑께여 .
곡명 : 소년 모험가
스토리가 없다보니, 이야기가 불규칙바운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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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숨에 모험가가 되어버린 심정이였다. 갑자기 여자가 내앞에서 벗질않나, 방금까지 벗고있던 여자의 무릎을 배고있지 않았나.
우선말리자.
" 잠깐, 참아봐 일단 . "
" 왜요 ! 지금 저는 평생 모실 남자를 선택했습니다. 그렇다면 온몸을 받치지 않고서야 배길수가 없는것이겠죠 ! "
쓸데없이 정열적이여 네녀석은 !
" 아니, 우리 여기 일단 공개된 장소이기도하고. "
" 스릴 넘치잖아요, 모험같아서. "
" 아니 스릴의 수준이 아니야. "
겉은 청순하고, 항상 다소곳하게 행동하며. 차분하게 적을 공격하는 녀석이 갑자기 중년 아저씨 같이 되어버렸다고 !!!!!!!!!!
" 일단 이 배틀로얄이 끝나면, 그때 말하자. 그때라면 다들어줄테니까 어떄 ? 아아 벗지마 벗지마라고 ! 티셔츠제대로 입어 ! "
내 멘탈을 위해서다, 지금도 보이진 않겠지만, 다섯정령들이 이 상황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을거라고, 아잠깐 티셔츠는 또 왜벗으려하는거야 자꾸 !
" 더워서 벗는거에요. "
" 거짓말! "
거짓말이다! 우소다! 더울리가 없지, 왜냐면 여긴 나무그늘 아래고 지금은 봄이니까 ! 여름에 시원하게 입으려고 사용하는 라운드티를 입어놓고 덥다고 벗는다니 개소리야 !
" 쳇. "
" 혀차지마! "
뭐냐고 이반응은 마치 자신의 순결을 받지 않은것에 대해서, 나에 대한 호감도가 팍팍 떨어져가는거 같단말이야 ?
결국, 여자는 티셔츠를 벗었다. 티셔츠를 벗으면서 가슴이 출렁- 위아래로 움직인다. 줄무늬는 좋네. 가아니야 !
" 왜벗었어?! "
그나저나. 벗으면 상당하구나......... 감탄할떄가아닌데 ?
" 잠시만요, 바지까지 벗을거에요 "
" 벗지마라고 제발 ! "
" 아뇨.. 전벗어야겠어요. "
" 비장하게 말하지마.. 괜히 설득당할것 같잖아.. "
" 방금전에.. 어떤 여성분이 제가 몸바쳐 사랑할 분을 속옷바람으로 휴식을 도와주고 계시던걸. "
" 아 그녀석 사람아냐 신경쓰지마! "
" 여자잖아요 1 "
" 정령이야 ! 종족이 다르다고 종족이! 나는 Human 그녀석은 Fairy 나는 사람 그녀석은 요정 나는 히토 그녀석은 요제에 상 이라고 알았어 ?! "
아는 단어라고는 다질러본다. 일본어쪽은 잘아는 편은 아니지만, 애니로 익힌 짤막한 지식이 이런대서 남발될줄은 나도몰랐다.
" 여자라면 때론 비장하게 싸우기도 해야하는법.. "
" 전혀 안듣고있잖아.. "
" 자 편히 누우세요, 저는 이번에 3개짜리 쿠션으로 봉사해드릴테니. "
" 아니 거절할게. "
" 두개는 ? "
" 그것도. "
" 그러면 어쩌자는거죠. "
" 그러게 말이다.. 랄까 네녀석 때문이잖아. "
왠지 내가 잘못한것같이 말하게 되었다. 상대방의 페이스에 휘말려보기는 오랜만이라고.. 젠장할 망할!
그나저나 상당히 직설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네, 나는 소극적으로만 봤지만. 몸매도 직설적이고. 이런망할..
나도 인간에는 조금끌린다고.
" 방금 저와의 관계를 허락하겠다는 눈빛.. "
" 아니야. "
" 묶으셔도 좋아요 "
" 안묶어 "
" 안묶고 하시겠다고 ? 상냥하셔라.. "
" 그냥 죽어주라. "
처음으로, 진심으로 여자에게 죽어달란 소리를했다. 이녀석과 같이 하루를 지내면 내 멘탈이야 말로 붕괴 직전에 다다를것이다.
이것도 모함이란걸까. 여자의 신비에 대해서 모험을 하는것일까 나는.
" 그런말을. 어떻게.. "
" 어. 어이.. "
괜히 미안해진단말야..
" 괜찮아요.. 어짜피 홀몸인거 집으로 들어가서 테이블부터 시작할게요. "
그냥 진짜 죽어주라 - 네녀석은..
중학교 때까지만해도, 이런 여자를 꿈꿔왔지만, 어찌된 일일까 실제로 마주치니 부담스럽기 짝이없다.
" 고무는 없어도되요. "
" 응 없어도될꺼같아, 필요한일도 없을테니까. "
" 아아... 낭군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여식이란, 여름날에 서리가 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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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확실히
멘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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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캐릭터의 성격변화.
그냥저도 즐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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