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황폐해진 일본에 있었던 실화이다.
전쟁이 끝나고 황폐해진 히로시마..
그곳에서 한 젊은이가 길을 가고있었다.
그런데 한 노파가 그 젊은이를 불렀다.
하도 시끄럽게 불러대서 젊은이는 노파에게 다가갔다.
"젊은이, 부탁이 하나있네"
"무엇입니까? 어르신??"
"이 편지를 OO현에 갖다주면 안되겠나..? 부탁이네"
(이때는 원자폭탄이 터진뒤라 우체부도 교통수단 먹을것도 아무것도 없는상황.)
"하지만, 거기는 제가 가는길과 다른방향인데요..?"
"제발.. 부탁이네"
"네.. 알겠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주고 가지요."
"고맙네, 대신 이편지를 전달하기 전 까지는 절대 읽지 말아주게.."
젊은이는 고개를 끄덕이고 길을 떠났다.
날이 어두워지고 한 숙박집에서 하루를 머물기로 했다.
무료한 젊은이는 노인이 준 편지가 생각이 나서 너무 궁금한 나머지 편지를 읽어보기로 했다.
편지를 읽은 젊은이는 편지를 찢어버리며 자기가 가던길로 가버렸다.
편지의 내용은 '내가 보낼 수 있는 마지막 고기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