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권 번역부읽고 주저리(스포가됩니다아)(장문이에요)
넵 출근길 어슬렁거리다가
번역부 발견하고 읽어봤다가 딱 떠오른거 주절거리라합니다(항상 번역하시는분들 감사합니다!)
잠이 덜깬상태로 주절거리는거라 두서가 없을수있으니 주의해주세요(자고...싶...다...)
이앞은 본편과 외전이 스포가 섞여있습니다
뇌피셜도 매우 가득합니다
핀은 파룸의 영웅 피아나(가공의신)을 실현시키기위해 오라리오로 와 무사수련(?)을 시작합니다
뇌피셜을 가미하자면 핀은 파밀리아 입단 초기 순수하게 자신의 목적 만을 위해 (자신이 파룸의 영웅이되는것) 싸움을 계속해왔죠
그로인해 레벨6이되고 파밀리아도 커지고 세계적인 유명인이 되었으나 파룸을 핀을보고 용기를내기는 커녕 그저 동경만하고 파룸의상황은 크게바뀐거없이 현상을 유지하기만했죠
그런상황에 염증도 느끼고 지켜야될 파밀리아원도 생겨 자신의 원목적이 희미해지고 그저 후진양성과 파밀리아 보호 를 중심으로 하게됬겠죠
그런상황에 벨과 미노타우로스 의 전투를 보고
과거의 목적을 다시 생각해내고 다시금 과거의 목표를 지향하는데
자신 파밀리아 단원들을 고무시킬순있으나 그외의 사람들은 고무시킬수없었죠(그나마도 벨의이름을 빌려서)(본인 말빨과 순간 판단이 좋긴했는데 벨의싸움을 못봤으면 그렇게까지 고무되진않았겠죠)
그런와중 벨과 아스테리오스의 싸움에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싸우는게아닌
순수하게 눈앞의 싸움을 이기기위해 싸우며
그곳에 서있기만 해도 주변인을 고무시키는 벨을보며(아이샤 가 평하길 벨은 그자리에 있어도 주변에있는 모두를 고무시키는 영웅 이라 평합니다)
자신의 원초를 깨닫고 초심으로 돌아가 파룸 만을 위한 영웅이 되기보단
벨처럼 몬스터 까지 위한 영웅까진 못되도
모두를 위한 영웅이 되기위해 나아갈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제노스들과의 공투도 가능하고
앞으로 티오네 를 보는 시선도 바뀔꺼라 생각됩니다(애당초 핀이 티오네에게 마음이 없던건 아닙니다 자신의 목적을위해 죽이고있었을뿐)
아무리 그래도 벨만큼 주변인을 고무시키진 못하겠죠
여지껏 살아온 방식도 있고
스스로 영웅이 되고싶어 모험에 나서서 주변인들에게 인정받아 영웅이 된 벨과
스스로를 용자라 칭하며 영웅의 자리에 홀로선 핀과는 다르니깐요
아침에 정신없는상황에서(주로 졸린상황에) 마구잡이로 머리속에 떠오른거 적어봤습니다
나중에 10권나오면 읽어보고 더 자세히 생각해봐야겠네요
핀이 티오네를 안받아주는 이유는 파룸의 영웅이기위해 파룸과의 결혼을 하는건데
이번에 벨이 그 가치관을 뒤엎어놔서 티오네에게 봄이오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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