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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전성기는 왕위찬탈전에 끝난것같음

갓토메구미

L:0/A:0

33/390

LV19 | Exp.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857 | 작성일 2017-11-01 03: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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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해도 12살?밖에 안되는 어린놈의 쉬키가 장군이고 나발이고 때리고 다니는거 보고

몇년만지나면 대장군도 패고다니는거 아니야?하고 생각했었는데

현실은 대장군은 개뿔 같은나이대 재능충과 비교했을때 그나마 무력만 선전하는 편이니 뭐 ㅋㅋㅋ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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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7/A:265]

카우다

그래도 전성기는 합종군전이죠.
이때까지는 잘했는데 그 이후로는 군의 규모는 커지는데 대장이란 넘은 전국을 보는 눈이 전혀 나아지지를 않으니...

2017-11-01 15: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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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후부키

@카우다

나아지기는 커녕 후퇴했죠.
합종군, 최 농성전 때 오히려 장군 다웠어요

2017-11-01 1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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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목숨과 황제 자리를 지켜준 공으로 일급 호위무사로 임명되어
노애의 난, 최 전투에서도 영정을 지키내고 일약 대장군이 되어
전장에 나가본 경험도 없이 초 공략에 20만이면 된다고 호언장담하고 갔다가 패배
이렇게 진행했으면 땀이나 흘리고 뒤로 자빠지기나 하는 지금 모습과 딱 맞는데 말이죠

2017-11-01 15: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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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비이밀

신의 최고 전성기는 개인적으로 합종군에서의 역주행으로 생각합니다.

그전의 신의 공적은 절반 가까이가 강외가 판을 깔아주고, 주변정리 해줬던게 컸고,
염파전에서 윤호 딴건 그 전에 몽념에 의해 윤호직속군이 망가지면서, 윤호가 무방비로 신과 1:1 이 되었던 것이 컸고......
자기 스스로 뭔가를 거창하게 했던건, 함곡관에서의 역주행 + 이목이 뒤칙하는거 눈치깐것 + 최에서 영정빨에 버프받은것... 이정도가 다일겁니다.

그 후로, 개맹과 비비고, 영황도 베고, 경사도 베고..... 공은 세웁니다만, 사실 다 거의 남이 판을 깔아준거죠.
개맹전에서 상대가 하료쵸를 베거나, 인질협상없이 그냥 처리했어도 현재 비신대는 미래가 없고, 흑양에서도 자기는 경사를 베고 공을 세웠어도, 강외 및 비신대는 거의 전멸각이었으니까요.

독립유군으로써, 몽념대, 낙화대에 비해 비신대가 "전투력" 자체는 더 나을지 몰라도, 대장의 역량 + 부대운용 + 전술수행 등 부대의 전체적인 역량은 비신대가 훨씬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왕전이 괜히 비신대를 "가서 적장 목이나 따봐라. 아님 말고" 식으로 운용하는게 아니죠. ㅋ

2017-11-01 22: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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