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니세코이의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이딴 ㅂㅅ같은 결말이라니....
내가 좋아하는 오노데라가 최종적으로 안 이어진거하고는 별개로, 작가가 그냥 인성이 더러운 것 같다.
이 스토리는.... 그림으로 치면 애들낙서 같음.
이 만화 처음 나왔을 때는 정말 재밌었고, 캐릭터들도 다 좋았고, 주인공들의 사랑을 응원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재미는 개뿔, 보면 볼수록 화가 치밀어오르는 개연성에 말도 안되는 스토리, 진짜 사랑이 뭔지 잘 모르는 것 같은 사랑이야기.
유치하기 그지없음.
'오노데라 코사키'랑 '타치바나 마리카'라는 캐릭터는 정말 작가 잘못 만난 캐릭터임....ㅜㅜ
하.... 드디어 니세코이 만화책들을 팔아치울 때가 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