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린이 알고 싶어 했던건 계금인듯 한데..
처음에 갈란 계금이 뭔지 몰랐던 관계로.. 돌이 된 멀린.
그 이후로 계금 때문에 신기 안에서 쭉 지내왔었죠. 그동안 계금 풀고 싶어 했을 테고.
뭐.. 여러 이유로 계금에 호기심이 생긴 멀린. 그레이드로드 앞에서는 살생을 하면 늙어 죽는다는 것도 밝혀졌고.
이 계금이 어디까지 효력을 미칠지 실험할듯.
뭐 진짜 본인이 아니지만 마법사라서 골렘 만들어 개미라도 죽여 본다던지.
아무튼 계금에 관한 실험을 벌일 듯.
즉... 내 말은 적을 때려부스는 데에 신경도 쓰지만 계금이 어디까지 미칠지도 알아볼듯 함.
페이트에서도 령주가 있는데 서번트에게 3가지 강제 명령권이 있고. 그 령주에는 장난아닌 마력이 밀집되어 있다.
이처럼 십계에게도 표식이 있는데. 그것이 마신의 왕에게 부여받은 거.
아마 그 표식에 장난 아닌 힘이 밀집되어 있고. 무엇보다 마신왕의 마력이 깃들어 있다... 그것을 채취하려 할 수도 있고.
뭐.. 이번 결과로 뭘 만들어 낼지도 궁금하네.
암튼 폭식의 죄는 걍 있는 게 아닐듯. . 궁금한 게 있으면 안 풀고선 못 버틴다. 판타지 마법사의 특징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