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와 비슷한 일본의 기관인 [ 방송윤리프로그램 향상기구 ] 통칭 BPO
( Broadcasting Ethics & Program Improvement Organization ) 에서 2015년 4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중인
[ 은혼 ] 에 대한 청소년층 민원이 들어와서 화제라고 합니다.
'성적 표현' 에 관한 이의 제기로 매주 오후 6시경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에서 유사 성교용 인형이나 소위 SM 플레이 사용되
는 도구와 행동들이 에누리없이 노골적으로 그려져 사용되고 있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를 편집하고 단속하지 않는 방송국에 대한 비판과 아직 유소년들이 시청하는 시간대라는 것도 강조했다고 하네요.
문제장면 : 은혼 4기 4화 ( 시원찮은 안경군의 SM 플레이 )
이렇게 나왔다고 하네요;; 원래부터 '은혼' 이라는 작품이 과감한 성에 대한 표현으로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및 감독이 몇번
방송사 사장에게 엎드리고 빌었다는 일화는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이것이 은혼 클래스다! ' 라고 방송초
반부터 경고성 이의를 받고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번 문제 발생으로 또 어떤 사과성 멘트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다음 소식으로 2015년 6월 3일에 발매될 예정인 [ 은혼 ] 의 엔딩음반 표지가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담당가수는 '네고토' 의 신곡 'DESTINY' 이라고 하네요. 표지에는 주인공인 '사카타 긴토키' 와 히로인들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하네요. 인생은 불행한 주인공이지만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점은 꽤나 행복(?)해 보이네요.
원문출처 : BPO '일본 방송윤리프로그램 향상기구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