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전 장교들이 경우의 수는 다 차단 시켜줬네요.
왕전 전리미 창앙 아광 넷이서 생각할만한 경우의 수는 모두 말해줬네요 ㅋㅋ
1) 우리 중앙군은 환기가 깊숙히 침입했으니 평양과 무성에 닿을 수 있다
- 중앙군이 닿았을 경우 호첩과 조 좌익이 선회해 중앙군의 후미를 공격 할 수 있다.
2) 그렇다면 이 부분까지 호첩이 예상한건가?
- 그것까진 모르겠다
3) 환기와 호첩이 부딪힐 경우 환기는 퇴각 할 확률이 높다.
- 수긍하는 분위기 (전황상 환기가 부딪혀 이점을 볼 이유가 없다는 판단)
4) 환기와 호첩이 정말 부딪힐 경우 우리 왕전군이 응전하는동안 환기군이 마무리를 지을 수 있다. (한 마디로 날먹예상)
- 수긍하는 분위기
5) 왕전의 정관 (여기서 정관이란 실천적 입장을 내려두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것을 뜻한다)
- 본인도 예상할 수 없는 남자가 환기라고 언급
일단 독자들이 평범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모두 던져졌습니다.
작가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호첩과 환기의 싸움을 그려낼게 아니라는 암시도 담겨있는것으로 보이네요.
1) 마론 또한 충분히 예상 가능한 경우의 수 들을 모두 환기에게 얘기했지만 빠꾸를 먹었다
2) 깊게 들어갈수록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환기는 마론.. "전진이다"라고 명령을 내린 상황
3) 이번 화는 잠시 전황을 그렸지만 이미 진 우익 (환기)은 옥봉을 포함한 모든 인원이 개전된 호첩과의 싸움에 휘말려 있다.
결론
생각 할만한 경우의 수를 모두 차단 시키고 과연 작가는 어떻게 스토리를 진행시켜 환기를 떡상시켜줄지 너무너무너무 궁금하네요.
전리미는 어떤 책사인지 아직 알 수 없다라고 했지만 분명 능력은 있어보여요
그치만.. 전략의 대가인 경사도 머릿싸움에서 결국 밀렸는데 열장이란 점이 호첩의 발목을 잡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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