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의의 약점
음 어제 오랜만에 제가 킹덤에서 합종군 다음으로 좋아하는 전투인
흑양전을 다시 봤는데
환의는 경사란 치밀하고 주도면밀한 조나라 대장을 잡기위해
상대에게 피해를 줄 엄청난 찬스에도 불구하고 하루를 버리고 다음날을 노렸습니다
차분하기로 유명한 경사를 안달나게 하기 위해 끌어내서 잡기 위함이죠
역사대로 간다면 환의가 이번 전투이후 호섭의 10만 조나라군을 깨부순후
이목과 부딪혔을때
이때 경사와 이목이 지적했던
환의의 약점(주도면밀하다고 느낀 적 대장의 목을 확실히 취하기 위해,먼저 찾아온 좋은 기회를 날림)을 노려
이목이 일부러 부하들을 시켜 환의의 심장부를 노릴수있지만 본인들에게도 리스크있는 작전을 감행합니다
환의는 이목 또한 경사와 같이 주도면밀한 성격이라는것을 알고 끌어내기 위해 한번 찬스를 보냅니다
하지만 경사때와 같이 필살부대인 제노등으로 이목을 잡을 계책을 세워둠
그리하여 이목은 작전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환의의 다음수는 히든카드 방난으로 커버한뒤
이목의 목을 취하는데 실패한 환의가
재정비 할수없을 정도로 기습하여 단박에 끝내어 화토(흑양전투에서 달아나는 전법)까지
철저한 포위망으로 무마시키는
그러한 전투로 압살하는 전개가 될거 같다고 예상이 듭니다
킹덤에서 환의팬이라
흑양전을 오랜만에 유심히 보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킹덤 팬분들 예상은 어떠신지요
이렇게 전개되길~환의야 오래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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