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단화 배수진..
이번 주 킹덤에서 양단화가 배수진 친것에 대해서 은근 말들이 있는데..
조금 끄적여보자면..기본적으로 저 형태는 배수진이 아님..
많은 사람들이 현대에서 통용되는 의미의 배수진이랑 그당시 한신이 운용했던 배수진은 굳이 얘기하자면 다른 개념임..
한신이 운용햇던 뒤에 3면이 다 바다고 죽기로 싸워라 했던것은 후방에서 지원군 혹은 별동대가 상대를 쳐부술 여건이 마렸됬을때
할수 있음..
실제로 조조도 그렇고 보통 배수진이라는 형태를 친 많은 사례를 보면 배수진을 친 부대 자체에서 죽기 살기로 싸워 이긴 경우는 항우의
파부침주 사례 말고는 없음..
굳이 얘기하자면 망치와 모루 전술이랑 흡사하다 생각하면 됨.. 즉 배수진을 운용해서 그자체의 목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말그대로 미끼..수단임..
정말 우리가 현대에서 배수진이라는 말로 통용되는 죽기 살기식의 싸움은 차라리 항우가 배랑 식량 다 가라앉히고 그냥 싸운 파부침주 라는 고사성어가 더 어울림..
따라서.. 양단화를 도우러 별동대가 와야 하는데.. 양단화가 혼자 여캐 + 주인공 조력자 버프 받아서 무쌍난무 찍고..
로조랑 순수수가 "저게 산계의 여왕인가" 이 꼴을 보기 싫다는 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알고있는 배수진은 파부침주라하니 항우가 거록대전때 했던 그 배수진개념을 말하는듯
연합군이 진나라 장한과 왕리군에 겁먹고 못움직이니 항우는 도와줄 군대가 없이 단독으로 결사항전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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