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이전/쌍궁 헬릿(팬북)
"침입"(인베이전)
고우셀의 마력. 상대의 정신에 글자 그대로 침입하고,
환상을 보게 하거나, 기억을 읽거나, 가짜 기억을 심거나 하는 등,
정신에 작용하는 힘이 있다.
"탐색의 빛"(서치 라이트)
"침입"(인베이전)의 마력을 사용하는 고우셀의 기술.
손에서 방출한 빛으로 상대를 찔러서,
상대의 생각과 기억을 알아차리는 기술.
이 기술에 의해 디안느의 키가 밝혀진 공로는 크다.
"딱지의 기억"(리라이트 라이트)
신기 "쌍궁 헬릿"에서 내보내어진 빛으로,
이 빛을 받은 자는 간단하게 기억이 고쳐진다.
기억의 모순을 눈치 채면 원래대로 되돌아가지만,
기억이 고쳐져 있는 동안의 기억은 지워져 버린다.
그 효과를 알게 된 메리오다스와 반이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들에게는 사용하지 마라?!!"라고 확인했을 정도.
대답하는 고우셀의 "알았다"가,
타조가 고개를 끄덕이는 의미의 "알았다"가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악몽 이야기"(나이트메어 텔러)
"침입"(인베이전)의 마력을 사용하는 고우셀의 기술.
상대의 마음에서 어둠을 파헤쳐서, 악몽을 권하는 동시에
상대의 마음을 악몽에 가두는 정신 조작 기술.
드레퓌스에게 걸었을 때는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되었으나
"수수께끼의 인격"에 따라 반대로 고우셀의 활동이 정지되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
"광시 전달"(브로드캐스트)
고우셀의 기술. 손가락에서 내보내어진 빛의 화살이
상대의 머리 부분을 관통함으로써
빛에 포함된 정보를 짧은 시간 동안에 상대의 머리 속에 전달할 수 있다.
많은 상대의 머리 부분을 관통하면,
짧은 시간 동안에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
전달할 수 있는 정보에 제한이 없다면,
사용 방법에 따라서는 무서운 기술일지도 모른다.
쌍궁 헬릿
고우셀의 신체에 감추어져 있는 신기.
두 팔에서 빛의 활과 화살을 형성하여
"딱지의 기억"(리라이트 라이트)를 사용하여 한꺼번에 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빛의 활과 화살은 한 팔만 형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빛이라고는 하지만 실체는 존재하고 있어,
활과 화살 자체로도 공격이나 방어가 가능하다.
68화에서도 슬레이더의 톱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