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 불사능력을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반이 하도 찢기고 뚫리고 하니깐 반이 불로불사 없으면
실력이 좋긴 좋아도 그저 그런 수준 아니냐 라는 분들이 있는데
저건 불로불사 혹은 초재생 능력을 가진 캐릭터의 일종의 클리셰에요
초재생능력을 손에 넣은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클리셰인데
간단하게 예를 들면
굉장히 강력한 적이 있다고 칩시다
그 적을 상대적으로 약한 두명이서 다구리를 놓치만
기량차이가 나서 공격이 전혀 먹혀 들지 않고 오히려 밀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두명의 연계로 이 강적에게 일격을 넣는데 성공했지만
이 강적이 불로불사의 힘을 손에 넣고 부활하자
이전에는 공격이 하나도 먹히지 않고 죄다 회피하던 적이
일부로 공격을 맞아주고 초재생능력을 과시합니다
이런 전개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혹은 영화 에서 굉장히 흔한 클리셰입니다
반이 쉽게 찢기고 뚫리고 하는건 반이라는 캐릭터를 나타내는 특징중 하나가
불로불사 이자 피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피하지 않는 것이지요
게다가 반은 이미 공식설정상 불로불사 능력이 워낙 대표적이라 본인의 마력에 대해서도
다른 대죄에 비해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고 하죠
성능도 절륜하다고 적혀있구요
실제로 메리오다스와 싸울때 서서히 빨아드리면서 놀다가
단장이 계속해서 무력을 끌어올리자 안되겠다 싶어서
한번에 쫙 빨아들이는 모습이 나왔죠
게다가 애초에 마력이란게 매개체가 없으면 정말 적은 양밖에 쓰지 못하는걸 감안하면
적어도 무기나 신기를 쓴 반이 강탈할수 있는 스내치 양은 비약적으로 상승할것으로 보이죠
실제로 외전에서 반은 한번에 반과 디안느의 체력을 뺏었으니까요
다만 불사 능력 자체는 사실 확실히 사기적인 능력이죠
안그래도 사기적인 능력이 십계를 제외하면 최강급에 가까운 일곱개의 대죄중 한명인
반이 소지하고 있단점에서 충분히 사기인데 이게 문제는 작가가 밸런스 패치를 위해
이런 사기적인 점을 일부로 나타내고 있지는 않죠
반에게 신기를 주지 않는 점 , 고유 마력을 주로 사용하지 않게하는 점
등 보면 대체적으로 전투력을 일부로 너프 시킨 느낌.
게다가 반이 지금까지 일곱개의 대죄에서 정말 위급상황이란 것 불사로 넘긴것도
회색악마를 흡수한 핸드릭슨을 상대했을 정도인걸 보면
단장, 반 , 킹 , 고우서는 작가가 특별히 최대치를 좀 높게 잡아놓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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