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안을 두고 왕전이 어떤 군략을 짜낼지
(다음 공략 대상 ▶ 의안)
알여 공략하면서 예상했던 생각했던 것보다 사상자가 3배나 나옴. 지도에 놓인 다음 공략지인 의안을 보면서 왕전이 무슨 계략을 짜내는 중일지 궁금함.
본인 말마따나 <틀림없이 이기는 전장> 외에는 흥미가 없고, 환기 말대로 왕전이 <지는 싸움>은 절대로 하지 않는 이상 빨리 다음 회차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듯.
업 공략전 때처럼 장군 시절 왕전이 총대장, 환기가 부장을 맡는 식으로의 연합군이었다면?
왕전의 지시를 환기가 군말 없이 따랐겠지만 둘 다 군의 정점인 대장군이 되었고, 환기가 호첩을 죽이고 포로를 10만이나 참수해버리면서 점점 더 통제하기 어려운 존재가 되버렸음.
몽오가 아직도 살아있었다면?
환기가 상황은 더 기분 나쁘게 만든답시고 왕은 개같이 멸시해도 몽오의 온화한 지시는 앞에서는 듣는 척하면서 나름 깍듯이 모셨을 듯.
군 지휘권이 조각조각 나뉘어지기 때문에 육대장군의 고유 권한인 <전쟁의 자유>라는 게 정말 양날의 검이라는 걸 확실히 실감했음. 소양왕 때랑은 다르게 새로 임명된 다섯은 왕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 같은 건 없다고 보임.
(등이나 몽무는 선을 넘을 자들은 아니고 양단화는 어디까지나 우호관계)
왕전이라면 당연히 한단 앞 장성을 봤을 때부터 이목이 의안에서 모든 전투 준비를 마치고 함정을 파두었을 가능성도 예측했을 것 같음.
제일 좋은 선택지는 본인은 알여에 남아 군을 재정비. 환기를 앞으로 보내서 의안을 평정하고 뒤에서 위험 가능성 가늠.
이런 순서 같을 텐데 환기가 예전같이 자기 말대로 움직일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을 것 같음.
포로를 학살했어도 왕이 환기를 처벌하지도 죽이지도 못하는데, 왕전이 그런 환기를 어떻게 구워삶을지 다음 주가 기다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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