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대장군 노애
거기만 가히 천한대장군 아니 신급
<노애의 대물에 감탄하는 로얄 갈보 조태후. 그나저나 러브젤은 바르고 저짓을 하는걸까요?>
결국 조태후와의 사이에서 두 자식을 낳고 권력도 쥐어 욕심이 더 커진 노애는 반란을 일으켰다가 진왕 정에게 패배했습니다. 자식들은 자루 안에서 맞아죽고, 본인은 거열형으로 조각조각.
그리고 자신의 최대 무기이자 심볼이었던 대물은 대문 밖에 내걸리는 신세. 그 크기가 마치 말의 그것과 같았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겠죠?
대물은 커다란 무기가 될 수도 있지만 이렇게 기고만장하다 신세를 망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