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방난의 칼질은 카이네 부저 살리기 용도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절대 방난이 의도하고 그렇게 한건 아니겠지만
현 전황상 이 전투는 필패, 이목이 '유격한다고 해도' 라는
말을 하면서 허세를 부리지만 공성중에 저정도 기마대한태 본진 옆구리
허용했으면 진형이고 뭐고 못짜고 철저히 유린당하는 것 밖에 안남은 겁니다.
카이네도 그걸 알고 희생하러 간거구요 부저는... 솔직히 원숭이한테 죽었으면 좋겠지만 ㅋㅋ
이때 혼자 다른 장르 캐릭터로 서식 중인 방슨상님이 창휘두르면서 또
'하늘이 이곳을 질투한다'
중2병 표출해주시고 이목 도망가고 란카이 바지오 양단화가 방난 공격하겠죠
그 뒤는뭐... 팔 한짝도 없으니
방난: !?!!! 뭐냐 이힘은 드립치고 패주할겁니다
바지오: 쫒을까 대장
양단화: 아니, 진왕의 안전 확보가 먼저다
이과정에서 카이네와 부저는 자연스럽게 생존하고 환기를 위한 경험치로 준비되는 거죠
이러고 합종군 대충 마무리되지 않을까해요
... 제 예상이 틀려서 단화누나가 방난 수직절단 해버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