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메가진화는 영구적인 진화가 아닐지도
뭐... 글제목은 예상이라곤 하지만 저도 사실 제생각이 맞다곤 생각 안합니다만...
그냥 제 바람이죠. 메가진화가 영구진화가 아니길 비는.
근거 1. 메가진화시 필요한 아이템.
사실 밑도 끝도 없지만 '메가링' 이란걸 보고 문득 떠올렸습니다. 메가진화를 할때 당시에 나올 이펙트를. 앞서 나온 정보에서 메가스톤이
메가진화에 필요하다고 했고, 메가링이란게 있다면... 메가스톤을 메가링에 장착한후 진화광선(...)을 쪼여주면 메가진화 라는 이상한 상상력이 발동함.
이걸 상상하니 또 포켓몬레인저가 떠오름. 걔네들은 볼로 잡는게 아니고 잠시동안 포켓몬을 자기편으로 만드니까... 그런 도구처럼 트레이너도
자기가 원할때 포켓몬을 잠시 진화시킬수 있지 않을까 생각중.
근거2. 하찮은 네이밍 센스
진화라는 개념은 포켓몬 내에서 굉장히 중요시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포켓몬을 디자인하는 사람은 물론, 한국에서 한국 포켓몬 이름을 지어주는
번역자들까지도 고민하게할 만큼 진화전과 진화후 포켓몬의 이름은 진화라는 특성에 걸맞게 유연하고 센스있게 지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메가진화라고 이름 앞에 걍 메가를 붙이다니. 그럼 메가자리 메가진화가 있다면 메가메가자리라고 부를셈?
결국 하고싶은 말은 메가진화한 포켓몬의 이름은 여지껏의 진화라기엔 그 포켓몬의 '진화'로서 얻은 개성이 너무 없달까요.
이런 너무 평범해서 오히려 생각이 안날거같은 메가ㅁㅁㅁ 따위의 이름을 메가진화라는 큰 컨텐츠에다가 떡하니 붙여놓지 않았길 바라는 생각중.
제 셍각이 맞다고 쳤을때 생길수 있는 현상입니다.
1. 진화는 언제풀리냐?
제곧내. 언제풀릴까요? 일정시간 후? 이거라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미 bw에서 경험치 뻥튀기시키는 시간제 기능이 나왔으니, 시간제한이란 조건은
충분히 있을수 있고요. 아니면 빈사상태에 한번 들어갔을때? 이건 솔직히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만, 뭐 여러가지 있을수 있겠져.
2. 그럼 메가진화 할때마다 메가스톤을 수집해야하나?
아마 그렇게되지 않을까요. 분노의 하트비늘 노가다를 해봐서 알고있지요. 이런 소소한 노가다를 준비해두는게 포켓몬 제작진들의 센스라는걸.
3. 배틀중 진화 가능?
이건 좀 고려할 사항인듯 합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한턴을 그냥 내어주게 될테니까요. 아마 이 한턴의 상실을 막기위해 뭔가 장치가 생길겁니다.
진화시 hp/상태이상 풀회복이라던지 진화한 턴엔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라던지.
네, 어디까지나 예상이니까 별다른 뜻은 없어요. 그냥 제 소원을 예상으로 적어본거니까 거품물고 반박은 안하셔도 되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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