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광주 붕괴참사’ 그 건설사였다... 시민들 “또 부실이냐” 패닉
7개월 전 학동 참사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에 광주가 패닉에 빠졌다. 특히 두 현장의 시공을 모두 HDC현대산업개발이 담당한 것으로 전해지자, 일부 시민들은 부동산 커뮤니티에 타 브랜드 아파트 건설사를 문의하는 글까지 쏟아내고 있다.
이번 사고는 11일 오후 3시47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201동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외벽이 무너져 내렸고, 쏟아진 벽체는 주차된 차량과 전신주 등을 덮쳤다. 당시 28층과 31층 사이에서 창호 공사 등을 작업하던 인부 6명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댓글보니 어질어질하네...
삼풍, 성수대교 붕괴 이후에 이렇게 붕괴사고가 반복된적이 있었나?
나라꼴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