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스토리가 이렇게 흘러간다면...
독고룡=독고혈후의 후계자 혹은 마교대전에서 뒤지기 직전에 몰린 독고혈후가 육체에 빠져나와서 들어간 인물이라 가정하면
사천왕이 배신 때린 이유는 대주교가 들어가서 가끔 포악한 면을 보이는 독고룡을 방지하기 위함이고, 독고룡이 강룡에게 건네준 내공은 사실 내공이라기보단 독고혈후의 영혼(?) 비스무리한거라고 생각하면
열혈강호처럼 독고혈후의 영혼(?)은 수많은 대주교 후보나 강자들 몸을 떠돌아왔고 강룡의 수련도 사실 대주교가 되기 위한 과정.... 그리고 사실 이 모든 고수의 에피소드는 대주교 '강룡'을 위한 시놉시스이자 용구가 주인공으로 돌아오기 위한 발판이었다... 라고 하면...
아 머리 존나 복잡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