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는 각종 정보 및 자기 생각들을 적기위해 있는 곳임.
거기에다가
"보기 싫으면 보지 마라"
"작가를 조종하려 들지마라"
이런글들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음.
물론 각자의 생각은 다르고 서로 존중받아 마땅하나, 그 선은 자신의 의견에 한해서이지.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음.
내가 알기로 몇몇 악플러 제외하고는 나포함 "재미없다. 재미없다." 일관하는 사람들은 그냥 말그대로 재미없다고 하고
거기서 더 나아가선 "이 부분은 왜 이렇게 썼는지 모르겠다" "이 전개가 더 괜챃지 않을까?" 이정도지.
무슨 "작가야 죽기 싫으면 이렇게 써라"라고 한사람 1명도 못봄..작가를 조종하려 들었으면 블로그에다 글적거나, 작가 개인에게 이메일을 보내겠지.
보기 싫으면 보지마라가 뭔 말인지 암? 예전 한국 국대를 비판하던 한국사람들에게 기성용이 "답답하면 늬들이 뛰던가" 딱 이 마인드임 ㅋㅋ
제일 답도 없는 소모적 논쟁이 이런거임
여기 글 적는사람 몇몇 제외하고 대부분 전 시리즈 다봤고, 최소 5년이상 올드팬들이 대다순데 "아 재미없는데 어쩌라고 그럼 꺼지던가"
이게 할말임? 만약 작가 편들고싶어서 그런말 적었으면 오히려 지능적 작가 안티라고 봐도 무방 ㅋㅋ 그나마 남아 있는 올드팬보고도 꺼지라고 작가편들면
작품 누가봄? 애정이 0.1도 없고 내가 만약에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이번에 블2를 처음 접했는데, 보고 "아 ㅆ노잼이네" 이러면 그냥 글도 안적음
그냥 안보고 말지. 근데 여기 글적는사람들 위에 적었듯이 대부분 수년간 본 독자들인데, 솔직히 지금 ㅆ노잼맞아. 그런데도 애증의 관계같은 느낌이니까
ㅆ노잼인데도, 기웃거리면서 보는건데 거기에다가 꺼지라고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말 그대로 돌려주고 싶으면
"자꾸 비판을 조장한 악플로 작가를 조종하려 들지마라" 라고 했는데 그 반대로 하면 "우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라"라고도 그대로 돌려줄 수 있는건 알지?
자기 생각을 적을 순 있는데 왜 자기 생각을 남한테 강요하는지 모르겠음. 모두가 자기랑 생각이 같을 수 없는데 ㅋㅋ
그리고 그런글 적지말라고 하면 그냥 민작가 개인팬카페 같은거 만들어서 거기서만 활동하면 될 듯. 악플같은거 올라오면 그 유저 추방시키고
팬들끼리 모여서 옹기종기 선플, 칭찬만 하면서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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