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작가는 블로그를 하면 안됐음.
할거 였으면 "소통"을 목적으로 한건지
"통보"를 목적으로 한건지 모르겠으나, 본인은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했다고 하는데
물론 블로그에서 작가에게 심한 인격모독이나 가족을 욕하는 패드립을 하는 몰상식한 종자들이야 고소를 하건 어떻게 하건
당연한건데, 정당한 비판한 독자들이 훨씬 많았던 걸로 암.
근데 작가 본인이 그 패드리퍼들 한테 물타길 당한건지, 아니면 정당한 비판을 듣기 싫어서 일부러 본인이 물타기를 시전한건지는
당사자인 작가 본인만 알테지만, 정당한 비판에 대한 대꾸는 거의 하지 않고
자기에게 욕한 독자들 고소한다고 말하고, "보기 싫으면 보지 말아라"는 식으로 글 게재한거 봤을때부터 멘탈이 많이 안좋다고는 생각했었음
애초에 본인이 무료로 자기 취미 생활로 블로그에 만화를 적거나 소설을 적으면 순수 본인의 창작물로 그것도 무료로 배포하는것이기 때문에
누가 디스하면 "아 보기 싫으면 보지마"라고 할 수도 있으나, 본인은 직접 카카오 등 여러 페이지에 계약을 맺어 유료로 판매하는 웹툰인데
돈을 써서 웹툰을 보는 사람들이 스토리 ㅈ같으면 당연히 비판할 수도 있지.
애초에 블로그를 소통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해놓고, 소통은 커녕 본인 하고 싶은말만 할거면 애초에 블로그가 아니라 네이버나 다음 등에
본인 "팬카페"를 만들면 됐을 일임. 그래서 운영자 한 두어명 두고, 본인에게 조금이라도 안좋은 말 하는 사람 있으면 즉각 강퇴시켜서 본인 팬들만
남겨놨으면 됐을 일을..굳이 멘탈도 안좋으면서 블로그 운영 하는것 자체가 본인의 착각이지. 민작가의 가장 큰 오산은
모든 독자들이 자기 스토리를 칭찬하고, 자기편을 들어줄줄 알았단 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독2를 거쳐서 블레2까지 호평보단 혹평 일색이니
본인도 당황했겠지. 그전엔 그래도 호평이 더 많았을테니, 저 밑에 발췌한 부분처럼 블3를 할 지 안할지 아니면 진짜 삐져서 저러는건진 모르겠다만
뭐가 됐던간에, 앞으로 계속 작가 생활하려면 아예 블로그 폐쇄하고 그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으면서 자기가 쓰고 싶은글만 쓰던가
아니면 열린마인드를 갖고 독자들과 소통을 하던가, 둘중 하나인데 아마 후자는 불가능할것 같고
그냥 블로그 폐쇄하고, 불통의 아이콘으로 자기 쓰고 싶은글 쓰면서 매니아층만 챙기는게 본인 정신 건강에도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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