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베라 정리 및 추측 - 간다르바편
안녕하세요 꽐루입니다.
이번에는 간다르바에대한 정리 및 추측입니다.
시작하기 앞서 이 글은 어디까지나 추측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현재 간다르바는 칼리블룸에서 깽판친뒤 현실시간으로 1년넘게 두문불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두 아시는대로 현재 간다르바는 대변동 이후 유일하게 인간계에서 수라화한 나스티카이며
그 힘은 무지막지한 수준입니다.
요컨데 이번 싸움은 간다르바가 어떻게 하냐에따라 승부가 갈린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간다르바는 인간들의 편에 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간다르바가 모든 면에서 수라들의 편에 서야할 이유가 없기때문입니다.
1. 샤쿤탈라
간다르바가 그 동안 무척이나 마음에 안들어하면서도 신쿠 & 사가라와 손잡고 좋을대로 놀아나면서도 참았던건
오직 샤쿤탈라 하나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사가라는 샤쿤탈라는 죽은지 오래라고 폭로해버리고 말았죠.
개인적으로는 이게 사가라 최악의 자충수라고 봅니다만 일단 넘어가죠.
즉 , 더이상 간다르바는 사가라나 신쿠와 상종할 필요가 전혀 없어졌습니다.
애초부터 간다르바가 이 둘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했던건 설명할 필요조차 없겠죠.
2. 테오
테오와의 만남 역시 동기 중 하나가 될겁니다.
이 둘의 관계에대한 생각은 자유입니다만 솔직히 테오가 겁나 아깝지만
테오와 간다르바의 관계는 단순한 사이가 아니었다는 점은 모두 공감하실겁니다.
물론 현재 테오가 기억상실이고 간다르바에대한 오해까지 겹쳐있지만
저는 그렇기에 오히려 간다르바와 테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쿠베라의 주장르는 로멘스이고 위기없는 사랑은 없는 법이니까요.
간다르바는 테오에대한 죄책감과 여러 감정으로인해 인간의 편에 설겁니다.
3.노골적 복선
그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상식적으로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질만한 상황은 앞으로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말곤 없습니다.
거의 모든 환경이 이 둘이 힘을 합쳐도 좋을 전무후무한 상황을 만들어주고 있으니까요.
삼파티라는 강적의 등장이 대표적입니다.
현재 행성 윌라르브에서 대적할 자가 없다는 평가를 듣는 삼파티이기때문에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도 간다르바가 인간편에서 삼파티와 맞서야 밸런스가 맞을겁니다.
만약 봉인 풀린 간다르바가 수라편 들어가면 이야기의 개연성도 막장이겠지만
진영간의 밸런스는 안드로메다로 가게 될겁니다.
이 모든걸 뒷밤침 하는 것은 비슈누의 예언입니다.
눈 부신 사랑 = 메나카
가슴벅찬 행복 = 샤쿤탈라
종족을 뛰어넘는 우정 = 비슈누(시초신)
이라고하자 비슈누는 그 말'도' 맞아 라고 답하죠.
요컨데 그것 말고도 더 있다는 뜻인데
이것을 현재에맞게 재해석하면
눈 부신 사랑 = 테오
가슴벅찬 행복 = 테오와의 아이(??)
종족을 뛰어넘는 우정 = 아그니
로 해석이 가능하며 앞의 근거와 충분히 맞아떨어집니다.
요약
1. 간다르바는 인간들의 편에 설것이다.
2. 간다르바가 수라들의 편에 서야할 이유는 없다.
(고향의 종족따위 쥐뿔도 신경안쓰는 막장왕이므로......)
3. 간다르바는 테오와 이어질 것이다.
4. 공감하면 추천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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