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타가 자식을 가지지 못한 걸 거꾸로 생각해보면
라크샤사나 하프도 아마 신들의 영혼배치로 태어날텐데 아난타의 자식으로 태어날 역량을 가진 영혼이 그간 없었던 걸로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사하도 보면 평생을 그렇게 제몸을 갈아넣는 이타적인 삶을 살았으니 윌라르브 최고갑부 가문의 자제에다 행성이 멸망해 자식이 죽으면 우주를 틀어서라도 자식들을 살릴 아버지의 딸로 태어날법함
앤 뿐만 아니라 칸,텐,림에게도 전생 설정이 있다면 아마 사라라의 침공당시 침공으로부터 타인을 구하다 희생한 윌라르브민이겠지
아난타를 직계부모로 두고 태어난다 가정해보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넘사벽급 스펙에 라크샤사라 어느면에선 나스티카보단 해탈로 가는데 유리할법한데 이번 우주가 워낙 망우주라 이런 엄청난 조건을 가지고 태어날 자격을 갖춘 영혼이 없어서 아난타에게 자식이 없던 게 아닐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