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번 182화에서 나온 지하의 거인은 혹시...
S급 1위 히어로인 블래스트가 아닐까하네요.
사이타마가 찾은 검은 상자는 181화에서 타츠마키와 블래스트가 처음 만났을때에 블래스트가 들고 있었죠.
그 검은 상자가 지하의 거인 근처에 있었다는 것은 거인이 블래스트이거나 아니면 거인이 블래스트한테서 빼앗았다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괴인왕 오로치도 인간 시절에 사이코스의 시련과 괴인화를 통해 거대한 괴인이 되었던것처럼 블래스트한테도 어떠한 시련 같은 것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리미터 해제 혹은 괴인화가 되어 덩치가 거대해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슨 이유로 인해서 거인이 지하에 움크리고 있는 건지와 거인의 근처에 검은 상자가 있는건지는 의문이지만 거인이 블래스트라고 하면 일단 아다리가 맞아떨어지기는 하네요.
근데 저 거인의 움크린 자세를 자세히보면 공포심으로 인해 가로우한테 패배한 초합금이 움크린 자세와 거의 동일하네요? 우연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