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페달 추천합니다.
소개
자전거의 묘사 만큼은 매우 충실한데다 연출이 잘 되어 있어 굉장한 박력과 속도감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소년만화지 스포츠 만화들이 다 그렇듯이 현실과 굉장히 먼 과장된 묘사와 전개를 하고 있지만 《
테니스의 왕자》같이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스매싱한 만화도 설치는 걸 보자면 이 정도는 양반이다. 매우 뜨거운 감성을 지닌 스포츠 만화로 특히 로드바이크를 타고있는 로드게이들을 당장 언덕으로 달려나가게 만든다.
실제 일본 내에서도 바이커들의 호응도가 높아 흥행은 물론 평론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도 발행되어 큰 인기를 얻었고 일본 현지에서 영화화 되기도 했던 소다 마사히토의 《스피드 도둑》을 능가한다는 평도 있다. 이 만화로 인해 로드바이크 입문자도 늘어 났다고 한다.
원래 선수용 로드바이크라는 게 비싼 거긴 하지만, 이 만화의 등장인물이 타는 자전거는 거의 다 엄청나게 비싸다. 고등학생이 쉽게 손에 넣을 수 있을 만한 자전거가 절대 아니다. 정 가격이 궁금하다면 등장인물 쪽으로 스크롤을 내려서 아무 자전거나 오노다 거 빼고 검색해 보자.
줄거리
진성 애니메이션 오타쿠인 오노다 사카미치가 소호쿠 고교에 입학하고 로드레이서인 이마이즈미 슌스케와 나루코 쇼키치를 만나 로드레이스를 접하고 소호쿠 고교 로드레이스 부에 입부, 여러 사람의 도움과 경쟁을 통해 로드게이가 된다는 로드레이스에 빠지게 된다는 실로 명쾌하고 전형적인 스포츠 만화의 플롯을 보인다.?
감상
오타쿠인 주인공이 한심했던 자신에서 벗어나 점점 레이스를 알게되며 성장하고 또 주변의 동료들의 우정들을 그린 재밋는 작품이죠
현재 27권까지 나온 작품으로 10월에 애니화가 결정됫다고 하네요 ^_^...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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