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의혹 제보자' 사망…"절대 자살 안 해" 과거 글 재조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녹취록을 최초 제보한 이 모 씨가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고인이 생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절대로 자살할 생각이 없다"는 글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10일 SNS에 "이번 생은 비록 망했지만, 딸과 아들이 결혼하는 거 볼 때까지는 절대로 자살할 생각이 없다"고 적었다. 이날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고(故)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숨진 채 발견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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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진짜 죽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