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조카에게 생긴 일
나가토유키 | L:57/A:433
2,015/2,950
LV147 | Exp.6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26 | 작성일 2020-05-16 23:42:20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조카에게 생긴 일

"우리 조카가 한 2년 전에 있었던 일을 얘기해줄께.

 

조카가 남동생인데, 그해에 이사를 갔거든, 그 아파트 집값이 좀 싼편이었대.

부산 연산동인가 그래,

 

윤혁이 < 일단 예명으로 ㅇㅇ

 윤혁이 임마가 한번 나갔다 하면 뽕이 빠지게 놀다오는 녀석이거든.

그날도 새벽 1시 넘게까지 친구들끼리 놀다가 늦게 집에 오는 길이었는데...

 

집이 7층이었대, 그래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7층을 누르고 보통 할일 없으면

 엘레베이터 층올라가는거 그냥 멍때리고 보고 있잖아.

 

 

 

근데 엘레베이터가 7층이 됐는데... 멈추지 않고 그대로 지나치고 쭉쭉 올라갔대.

당황해서 있었더만, 맨 꼭대기층 15층에서 땡 하고 문이 열렸다는 거야.

 

그래서 윤혁이가 엘레베이터가 고장이 난줄 알고 거기서 나왔대.

계단으로 내려오고 있었는데.

 

 

13층정도 내려오니깐 갑자기 저 위엣층에서 '터텅!!!'하는 철판 열리는 소리처럼

 그런게 크게 울렸대.

 

그래도 그냥 뭐 떨어지는 소리인가 보다 하고 계속 내려오는데

 이때부터 문제가 ...... 윤혁이 발자국소리에 묻혀서 또 다른 소리가 났다는 거야

 

 

그래서 잠시 서서 그 소리를 들었는데... 뭔가 바닥하고 마찰하는 소리있잖어.

 '타닥 타닥 타다다닥' 이런 소리가 났데, 그리고 아파트 마다 천장에 다 센서가 달려있잖어.

 

 

사람이 지나가면 커졌다가 꺼져야 하는데... 혁이가 지나온층에는 아직도 불이 안꺼지고

 훤하게 켜져 있었대.

 

 

첨엔 장난치는 줄 알고 그랬는데... 점점 뭔가 이상하다고 상황파악이 되면서

 미친듯이 계단을 내려왔데..............

 

 

 

완전 계단을 두,세개씩 뛰다가 발을 접지르고 해서 약간 머뭇거리기도 했는데,

그럴때마다 그 타닥 거리는 소리가 더 가까워졌다고 하더라.

 

 

그러다가 진짜 거의 다와서 ....

보통 아파트에 보면 위층하고 아래층을 연결해주는 계단에 커다란 창문같은거 있잖아.

 

 

8층하고 7층 사이의 복도 창문을 봤는데... 센서가 불이 비쳐지면서 지 모습이 반사가 됬는데.

그 반사된 자기모습 뒤에 어떤 여자가 머리카락이 완전 얼굴을 뒤덮고 하얀 나시같은 원피스만 입고 뒷다리를 질질 끌면서 손바닥으로 기어내려오고 있었다는 거야.....

 

 

그걸 보고 혁이가 질겁을 하면서 비명과 개거품을 물면서 계단을 첨부분에서 끝부분까지

 한방에 뛰어내렸다는 거야....

 

 

낙법도 제대로 못하는녀석이 몸하고 얼굴 부분으로 정면으로 떨어지면서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고 함.

 

 

갈비뼈에 금가고 머리터져서 12방을 꿰매고 쌍코피 터지고

 완전 엉망진창 말도 아니었다고 하더라고.

 

 

근데 더 이상한건 혁이가 계단을 내려오면서 소란스러웠다는데...

아무도 그 소리는 못듣고 계단에서 떨어질떄 그 소리만 들었다는 거야.

 

 

다행히 이모부하고 이모가소리를 듣고 나오셔서 애가 바닥에 찰떡처럼

 드러누워있는걸 발견해서 망정이지.

 

그대로 바닥에 누워있는채로 발견 못했다면 그 차가운데서 진짜 크게 다쳤을거야....

 

하튼 그날 겪었던 일을 얘기했는데 이모하고 이모부는 헛것을 계속 봤다고

 대충 아니라고 둘러댔는데.

 

 

결국 그 뒤로도 다른 사람도 그런 비슷한 일이 몇번 생겼고 소문으로도 안좋고 해서

 진짜 6개월도 못 채우고 다른데로 이사감................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7/A:303]
쥬프
저런 아파트값이 내려가겠네
2020-05-17 23:02:39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432
(실화,꿀잼) 나와 귀신이야기 1
공포쥉이
2017-11-18 0 442
2431
서해 어느 섬의 폐가
공포쥉이
2017-11-17 0 835
2430
카메라에 포착된 괴괴망측한 그리고 설명하기 힘든 생명체 영상 Top 5
전사업사
2017-11-17 0 588
2429
[공포주의] 미국에서 촬영된 실제 악령 영상 3가지
전사업사
2017-11-14 0 615
2428
우리집은 도깨비우물터 입니다.
공포쥉이
2017-11-14 0 677
2427
실생활에서 비교적 쉽게 사용하는 주술 [1]
공포쥉이
2017-11-13 0 721
2426
중국 유학중에 겪은 사건 실화 [1]
공포쥉이
2017-11-10 0 1571
2425
공군에서 유명하다는 진주훈련소 2~4대대 괴담.ssul
공포쥉이
2017-11-03 0 1245
2424
[공포주의] 미국에서 촬영된 실제 악령 영상 3가지
전사업사
2017-11-02 0 473
2423
저렴한 월세집, jpg [5]
공포쥉이
2017-11-02 0 1750
2422
밤 중에 산 길을 혼자 걷다가..
공포쥉이
2017-10-27 0 755
2421
[공포주의] 귀신을 보는 고양이들
전사업사
2017-10-26 0 637
2420
후쿠시마의 해안도로
공포쥉이
2017-10-25 0 907
2419
치사율 99.9% 질병 '광견병' - 물에 대해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이는 광견병 환자들
전사업사
2017-10-24 0 687
2418
로어 모음집
ppap
2017-10-21 0 743
2417
네이버 지식인 글 중에서 가장 미스테리하고 소름돋는 글들
공포쥉이
2017-10-20 0 1760
2416
[소름주의] 싸이코패스가 촬영한 실제 악령 영상 모음
전사업사
2017-10-20 0 683
2415
98년 인신매매 실화
공포쥉이
2017-10-18 0 1440
2414
**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백혈병재발
2017-10-15 0 438
2413
실화 이종카페에 올라온 실화괴담
공포쥉이
2017-10-14 0 750
2412
아버지가 경비 서다가 귀신한테 당할뻔한 사건 [1]
몬키D루피
2017-10-14 0 555
2411
전라남도 고흥의 다리없고 얼굴없는 귀신이야기
공포쥉이
2017-10-13 0 525
2410
귀신이 춤추는 장희빈묘 [3]
공포쥉이
2017-10-11 0 1642
2409
후쿠오카 미용사 사건
시창초
2017-10-08 0 842
2408
[공포주의] 카메라에 촬영된 실제 귀신들린 인형 영상 Top 9 [2]
전사업사
2017-10-03 0 454
      
<<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