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케네디의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지명 이력
• E.T(1983) - 작품상 후보(스티븐 스필버그, 캐슬린 케네디)
• 칼라 퍼플(1986) - 작품상 후보(스티븐 스필버그, 캐슬린 케네디, 프랭크 마셜, 퀸시 존스)
• 식스 센스(2000) - 작품상 후보(캐슬린 케네디, 프랭크 마셜, 배리 멘델)
• 씨비스킷(2004) - 작품상 후보(캐슬린 케네디, 프랭크 마셜, 게리 로스)
• 뮌헨(2006) - 작품상 후보(스티븐 스필버그, 캐슬린 케네디, 베리 멘델)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9) - 작품상 후보(캐슬린 케네디, 프랭크 마셜, 신 샤핀)
• 워호스(2012) - 작품상 후보(스티븐 스필버그, 캐슬린 케네디)
• 링컨(2013) - 작품상 후보(스티븐 스필버그, 캐슬린 케네디)
• 2019년,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편, 프랭크 마셜이랑 함께 어빙 G 탤버그상 수상
출처: https://m.imdb.com/name/nm0005086/awards?ref_=m_nm_awd
2010년대 후반의 스타워즈와 관련된 이슈들 때문에 스타워즈 팬덤을 중심으로 무능한 제작자라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지만, 경력을 죽 훑어보면, 1980년대 이후의 미국 영화산업에서 흥행력 있고 영향력 강한 제작자이다. 케네디가 스타워즈 시리즈를 말아먹고 있지만, 적어도 경력상으로 볼 때는 케네디에게 스타워즈 시리즈를 맡긴 선택이 딱히 이상하지 않다.
특히 스티븐 스필버그가 가장 선호한 프로듀서이다. 1979년 "1941"이라는 영화에서 스필버그를 안 이후 쭉 함께 일하였다. 스필버그와 대단히 호흡이 잘 맞아서 레이더스(1981), ET(1982)를 시작으로 인디아나 존스(1984), 그렘린(1984), 백 투 더 퓨처(1985), 구니스(1985), 후크(1991), 쉰들러 리스트(1993), 쥬라기 공원(1993) 등의 스티븐 스필버그 초기작에서 주제작자로 일했다. 이후에도 계속 스필버그와 이어저 비교적 최근작은 인디아나 존스 4편과 뮌헨 등이 있다. 즉, 스티븐 스필버그가 오늘날의 지위에 오르기까지 잘 협력하여 매우 좋은 결과들을 이끌어 냈으며, 이런 성과를 보면 프로듀서로서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여걸이라고 볼 수 있다. 제작자에 '캐슬린 케네디'란 이름이 박힌 작품들 중에서 흥행 실패작을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다.
출처: https://namu.wiki/w/캐슬린 케네디
경력만 보면 개쩌는데, 스타워즈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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