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봉의 실체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안녕하세요 갓게이입니다.
오늘은 '박무봉'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세계 대통령이라는 직위에 있는 박무봉, 그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죄악을 저질렀으며 얼마나 위선적인 인물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려 합니다.
일단 무봉이는 작품 속에서 계속해서 '진심으로 인간을 위한다'는 컨셉을 잡으려 합니다만, 실상은 어떨까요?
이럴수가!!
무려 1화에서부터 자신이 추진 중인 법안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강검사'를 포함한 수많은 민간인들을 섬채로 쓸어버립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인간은 쉽게 죽이지 않는다..?
'인간' 진태진을 손자가 보는 코앞에서 죽여버린 녀석이 할 말은 아닌것 같군요....
심지어 죽인 이유는 17년 전에 무봉이 자신이 먼저 진태진한테 선빵 + 다구리까지 놓다가 털린적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 '보복'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을 위한다면서 17년간 꼬박꼬박 모은 힘을 신들과의 전쟁에선 쓰지 않고 정작 그 전쟁이 끝나자마자 '인간'에게 사용합니다.
이렇게나 모순될 수가 있을까요??
또 한가지 우스운 사실이 있습니다.
인간의 몸으로 신에게까지 도전하는, 그야말로 인류의 자부심 그 자체인 진태진에게 한다는 말이 '내가 만들고자 하는 세계에선 불필요한 존재다...?'
여기서 무봉이는 자신도 모르는 새에 인정해버린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세상엔 자기보다 강한 놈은 필요없다는 것을 말이죠.
저 이후의 무봉이의 행보를 보면 무봉이가 그리는 세상은 '인간을 위한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라그나로크(신들과의 전쟁) 1등 공신인 제천대성을 배신해서 죽이려하고, 무봉이 본인은 라그나로크 때 누워있기만 했으면서 그가 권력을 잡자마자 어느샌가 '제천대성과 진태진 등이 인간을 멸망시키려 하는 것을 막은 인류의 영웅'으로 역사왜곡을 해버리죠.
자신이 자식처럼 키운 울티오R에게는 차마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대신 아예 역사에서 지워버립니다.
'조금이라도 제천대성과 유사한 점'이 있는 사람들은 전부 목숨을 잃었다...?
갈 데까지 갔네요.
무봉이는 인간을 위한 성군은 커녕 권력을 지키는데 미친 학살자입니다.
그리고 사실 이렇게까지 긴 글을 쓸 필요도 없었습니다.
이미 무봉이는 자기가 어떤 놈인지 털어놨거든요.
그럼 지금까지 인간을 위한다는 박무봉이 실제로는 어떤 쓰레기인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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