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섭... 솔직히 처음 등장했을때는 정말 괜찮은 캐릭터였습니다....
논스톱으로 빠꾸없이 청천회의 간부들을 차례차례 패고 난뒤 지쳤음에도 박철권에게 기죽지않고 한방먹이려는 늑대의 모습이 안상깊었고
항상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지않아 여유있는 모습을 유지하는데에서 간지가 났죠
김구와 임세용의 난타전을 보면서 뜨거운게 끓어오른다고 할때는 호감이 엄청 갔습니다
박철권 린치때도 1대1 신청을 받아들이거나 원상수의 비열한 행동에 분노했을때는 좋았는데 그이후로는.....
박철권 각목샷에 최영린치때는 그걸 자랑이라고 웃으면서 얘기하고 이성민의 싸움에 방해까지...
추함의 극치를 보여줬죠....
판빡이들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아랑의 강철늑대이며 우리형과 같은 친근함에 (2학년 기준)압도적인 강함의 김판섭은.....
박철권 각목샷 이후로 죽었습니다
정신차리고 현실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