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먹은 음식들 (약스압?)
사진 순서대로 소개하겠습니다.
1. 기내식
제가 타게 된 비행기의 항공사에서 대형사고가 났습니다. (40명 정도의 사상사고를 냈던...)
그 사고 직후에 타게 된 비행기라서...^^.. 전 날은 다른 의미로 밤잠을 설쳤는데요 ㅋㅋㅋ
아무튼 그래서인지 기내식이 맛있게 나왔고, 사람들이 많이 타지 않아서 비즈니스석에 탄 사람마냥 거의 누워서 왔습니다.ㅋㅋㅋ
2. 모스버거
시먼에서 먹은 햄버거입니다.
역시 모스버거에서는 '모스버거'만 먹는 걸로...
이건 그냥......
3. 버블티
대만에서는 쩐쭈나이차라고 부른다네요. 테이크아웃이었으나 저 거대한 양에 3~4000원정도이니 참으로 좋은 가격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맛도 괜찮았습니다.
3. 왕자치즈감자
스린 야시장에서 유명한 상품 중 하나인데요
역시 저는 맛집같은 건 알아가지 않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뭐 줄여서 말하면 별로다...정도 ㅋㅋ;;
왠지 몸에 좋지 않을 듯 싶은 치즈국물(?)을 한 국자 퍼 주는데요, 이거랑 찐감자랑 같이 먹는겁니다.
제일 큰 문제는 먹을 장소가 없다는 것.... 서서 먹는데 체하는 줄 알았습니다.
4. 딤섬과 동파육
아무래도 중화권 나라에 왔으니 중국요리는 먹어야지 싶어서 아무 곳에나 들어갔습니다.
타이페이 메인역(처짠) 근처에 있는 곳이고, 이름은 저도 모릅니다. 알아간 곳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론 동파육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기름 둥둥 떠다니는데다가 뭔가 좋지 않은 비주얼이라 꺼려졌는데
막상 먹어보니 딤섬보다 훨씬 맛있었다는 후문이...^^;;
딤섬 2개, 동파육 해서 4만원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5. 롤케이크 외 간식들
롤케이크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ㅋㅋ... 특히 두번째 롤케이크는 85도 커피점에서 디저트로 같이 주문한 건데요
겹겹이 페스츄리가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6. 85도 커피에서 파는 '소금커피'
맨 처음엔 소금커피가 뭐야;;;;하면서 구매했는데
존나 맛있습니다. 국내에 입점하게 되면 소금커피만 시킬 것 같아요...
뭔가 오묘한 맛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7. 인도식 커리
당일날 융캉제의 대부분의 음식점이 문을 닫아서 -_-;; 인도 요리점에 갔었는데요.
뭐 맛이야 당연히 맛있죠 ㅋㅋ 개인적으론 치킨 커리가 맛있었습니다.
8. 규동
밥이 훨씬 많았습니다. 맛은 평범하고 저렴한 규동의 맛입니다.
나머지 3장의 사진은 그냥 제가 찍은거고요... 디카 usb를 잃어버려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만 대충 올려봅니다.
그럼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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