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견식, 계통별 위력 정밀도 차이가 나는 이유
강화계든 변화계든 '렌'만으로로 육체를 강화할 수 있고
작중 설정도 강화계라면 타계통에 아예 무능한거도 아니고
변화계 방출계 경우엔 본계통과 견주어 무려 80%습득률의 재능이 있음
그런데
강화계가 수견식하면 '넨의 강화적 성질'때문에 물이 넘치고
변화계가 수견식하면 물이 넘치지가 않음
이게 의미하는건 셋중 하나인데
변화계를 예로
변화계의 오오라(렌)에는 '강화의 발현능력'(재능이 전혀)이 없다 or
무의식적으로 렌에 개입되는 개인의 특성이 발현능력에 반영되어 변화발현만 일으키고
강화발현은 일으키지 않았다.. 하지만
변화계도 마음만 먹으면(즉 어떤 의식적인 노력을 더 동반하면)물을 넘치게 할수 있다 or
변화계의 렌도 무의식중에 강화의 발현을 일으키지만 정도가 약해
눈에 띄지가 않았을 뿐이다 (눈에띄는 강화적 변화를 일으키려면 의식적인 노력이 더욱 동반되야한다)
당연히 후자둘중 하나겠지 변화계도 렌만으로'육체의 강화를 할 수 있으니까'
변화계도 타계통에 본계통에 준할 만큼의 재능이 있으니까
그리고 후자가 맞으면 개통별로 습득력, 위력, 정밀도에 차이를 보이는게
저 의식적 노력 동반 여부, 차이로 설명됨
넨으로 '강화'라는걸 발현하는것과 '변화'라는걸 발현하는것에
의식적인 노력량의 차이가 있다는건
발현에 드는 시간, 집중도, 스테미나 소모에 차이가 있다는 거고
한정된 스테미나로 시간이 더걸리니까 습득이 느리고 집중이 덜되니까 위력도 감소한다고 볼수있음
넨의 본질체는 따지고보면 생각을 현실로 발현시킬 수 있는 에너지(오오라)같은건데
개인의 어떤 의식적인 노력 양상 또는 무의식적 특성에 따라 에너지(오오라)가 '강화'로 발현된다던가
'변화'로 발현된다던가 하는거같음
강화계는 오오라로 '강화를 발현'하는게 일종의 무의식적으로
물흐르듯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성취도 위력도 높은거고
(수견식은 렌으로하는데 강화가 발현됨 즉, 순수한 오오라 자체가 무의식적으로 강화를 발현하고 있음)
반면 강화계가 오오라로 '변화를 발현'하는건 '의식적 노력'이 '강화의 발현'보다 더 동반되어야만
되기때문에 성취도 위력도 줄어드는 걸테고
다만 밑분 말씀대로 강화계가 40%능률로 조작능력을 써도 일정 수준이상이 되거나 노력이 계속동반되면
충분히 오버스펙급 조작능력을 발휘 할 수는 있는거 같음
예를들어 네테로가 침같은걸로 타인을 조종한다던가 하는 씹조작능력엔 굉장히 성취가 힘들겠지만
불상을 구현화해서 장타를 조작하는 정도는 충분하다 이거임
다만 백식관음은 넨을 방출해서 구현화하고 조작해야되기 때문에
강화계로서는 굉장히 힘들고 성취가 어려운 하츠인건 마찬가지지만
네테로급 스펙에 노오오력이 동반되면 실현가능한 하츠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