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화 대사
4
198격 "행복하도다"
텐닌 : 커헉....
어 어째서 안 죽이는 거냐...?
텐 : 목을 날릴 수도 있었을텐데...
플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하지
적어도 죽기 전에 마을의 진상 정도는 들려 주고 싶어서 말야
소닉 : ....?
(역주 : 플래쉬가 속담 인용을 잘못한 것 같은데 소닉의 ...? 보니까 개그 대사인 것 같네요)
5
소 : 뭐...?
소 : "신"...
텐 : 이라고...!?
플 : 그래
마을은 "그분"같은 신의 앞잡이를 만들어 내기 위한 실험장이였다고 보고 있다
플 : 어린아이로부터 인간성을 빼앗고 극한까지 괴롭히며 단련시켜-
플 : ,,,소닉 너도 지하에서 봤지?
그 큐브로 신의 앞잡이로써의 적성을 테스트한다
6
플 : 적합하지 못하면
"몰수"다
플 : 마을의 암살자 양성기관으로써의 얼굴은
겉으로 드러내기 위한 것이였던 거다
플 : 쉽게 말해 암살자로써 무사히 출고된 너희들은
"그분" 기준으로 보면 엘리트는 커녕 실패작에 불과하단 것이지
7
플 : 뭐가 "텐닌"이냐 멍청이들
속아 넘어가서 받들어 봤자 좋은 꼴 못본다
인생을 통채로 빼앗기고도 아직도 눈 뜨지 못한 거냐?
소 : 확실한 거냐...?
플 : 믿을 수 없다면 블래스트라도 찾아 내서 물어 보도록 해
그녀석 의외로 부재 중은 아니니까
텐 : 크크....
큭큭큭
키히히
하하하
8
인생을 "빼앗겼다"고...?
뻔뻔하군
왜 바쳤다고는 생각치 못하는 거냐?
마을의 가르침에 등돌리고 자기자신을 위한 인생같은 환상을 멋대로 품고 불만을 쌓아갔던 거냐...?
역시 낙제생의 발상은 이해할 수 없군
9
그저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닌자의 최후의 터전이란 걸 알아라...!!
섬기는 주군이 어떤 자라도 상관없이 목숨을 바칠 뿐
닌자의 본분을 잊은 쓰레기들
우리 텐닌이야 말로 행복하도다!
10
히히 행복하도다!
행복하도다
해 행복하도다
그렇다!
행복하도다!
플 : ......
소 : 구할 길이 없네
처치할까?
윈 : 로봇 같은 놈들...
텐 : ...윽!?
11
플 : 뭐냐!?
텐 : 그... "그분"이다....
"그분"이 오신다
플 : 뭐?
텐 : 히히... 우리한테 당하는 편이 행복했을 거라고 바로 알게 될 거다....
인간의 생피와 간을 드시고 그분은 진짜로 부활하셨다! 네놈들에게 미래는 없다
12
텐 : 커헉
오오 주군이시여
우 우리의 피와 내장을 원하신다면....
13
14
15
16
17
끗
35분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