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스랑 가로우는 신급이라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용급 = 여러개의 도시가 파괴될 위기신급 = 인류 멸망의 위기
이건 일반적인 히어로 등 대항마가 있을때의 기준이고 미등장한 블래스트를 제외하고 최대 타츠마키까지를 기준으로 하며
여기서 반칙같은 존재인 사이타마는 제외됨. 히어로가 아닌 협회원 중에 사이타마의 전투력을 제대로 이해하는건 아무도 없으니까요.
보로스의 경우 단독으로 에너지포로 마을 몇개를 소멸시키는게 가능하므로 최소 용급 기준에 맞으며
첫 등장시 우주선으로 A시를 괴멸시켰는데 이게 A시를 처음으로 방문했기에 망정이지
A시를 마지막으로 방문했다면 인류는 멸망했을거임. 따라서 다크매터의 보스라는 점에서도 신급이라 보는게 타당함.
만약 A시를 먼저 왔더라도 사이타마가 없었다면 멜자르갈드에 이어
그와 동급이라고 생각되는 글로리버스(게류간쉽 포함해서 최상위전투원 셋이라 불렸으니 비슷할거라 생각됨)도
지상으로 내려와 싸웠을거고 멜자르갈드가 다굴로 죽었었지만 얘까지 포함되었다면 알 수 없는일이라고 봄.
만약 타츠마키가 와서 저 둘을 처리하려 한다면 보로스는 타츠마키가 예언의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내려와서 맞섰을거고
보로스 정도의 전투력이면 타츠마키의 염동력을 충분히 버텨낼 수 있을거라 보이며
옆에서 게류간쉽이 도와주던가 했으면 S급 히어로 파티의 생사는 장담할수 없었을거임.
실제 타츠마키가 협회안에서 인류의 최종병기 취급을 받는데 얘가 승패를 장담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신급으로 보는게 충분함.
확실하게 보로스가 이겨야만 신급이 될 필요는 없음. 승패를 장담할수 없다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인류멸망급 위협임.
가로우의 경우 지입으로 신이라고도 했고 작중 상황을 볼때 얘도 충분히 신급이라고 할 수 있음.
당장 작중에 나온 전투결과만 하더라도 타츠마키 이하 수많은 S급 히어로를 혼자서 다 털어버림.
타츠마키가 부상당한 상태였지만 그 타츠마키보다 확실하게 강하며 용급 재앙중에 최강이라고 생각되는 황금정자를 털어버린게 가로우임.
황금정자만 해도 다른 용급과는 격이 다른 강함을 보여줬는데
적어도 이건 S급 히어로의 포동포동프리즈너와 타츠마키의 차이 정도보다 크지만 그래도 봐줄만한 갭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가로우의 전투력은 그걸 훨씬 뛰어넘음. 따라서 같은 등급에 두는것도 에러. 따라서 가로우도 신급이라 보는게 타당함.
라고 혼자 생각한걸 적어봅니다.
왜 갑자기 시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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