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정리가 되었으면 욕을 안먹었을것 같음.
솔직히 이번화 아그웬의 감정선이나 갈등, 오해니 또 여러가지가 1부~3부 정도 계속 나오다가, 아빠 실종(거의 사망 확정)에 의해서 뭐 하나 못풀어보고 사라져 버림.
그런게 해소가 안되고 약 7년이란 세월동안 가슴속에 묻으며 삼.
근데 뿅하고 아버지가 돌아왔네? 자네? 자네말고!
그래서 풀어보려고 해보는데 또 어떤 일들과 오해가 되려 생겨버리네?
미쳐버리는 거지...
그런데 이 부분을 너무 길게하다 보니 이렇게 된것 같음.
차라리 그전에 있던 부분들을 대화뿐만 아니라 이미지나 이런거 활용했으면 감정선이 폭발했을 것 같다는 느낌?
뭐, 솔직히 독자인 내가 뭐 되는 것도 아니고,
전개는 커리곰도 따로 생각이 있어서 저렇게 깔아 놓는다고 생각함. 아니면 메인스토리에 나오긴 해야하는 데 중요하지 않으니 빼버린거 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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