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가 사실 모든 라크샤사의 프로토타입 아닐까?
일단 이 우주에서 나스티카 개념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나름 정리하자면
1.나스티카는 원래 시초신이 만든게 아니라 이전우주의 승리자들을 견제하기 위한 방해물로서 자동생성된 존재
2.테섭말기에 나스티카인 마나사가 마나/사가 되고 마나스빈,사가라로 재창조되었는데 아난타가 현실부정하며 시간을 태초로 돌러고 본섭이 시작됨
3.인과의 오류가 수정되면서 나스티카인 마나스빈,사가가라가 우주초기에 있어야할 존재가 되고 태초에 시초신이 마나스빈,사가라를 만든걸로 역사가 새로 쓰였는데 이 괴정에서 마나스빈,사가라 뿐만 아니라 모든 나스티카들이 시초신이 만든걸로 역사가 통으로 수정된듯?
결국 마나사를 하나를 부정하기 위해 모든 나스티카들의 창조 역사가 새로 쓰인 거 같은데...
마나사를 부정하며 나스티카의 역사가 새로 쓰였듯 마나사와 합쳐졌던 '우주를 삼키는 괴물' 역시 부정되고 또 다른 역사가 새로 쓰였고 그 과정에서 생긴게 라크샤사 개념 아님?
'우주를 삼키는 괴물' 역시 자동 생성된 존재인데 마나사와 함깨 그 존재가 부정되면서 이 녀석을 대체할 '유타'란 존재가 생겨버렸고 '유타'의 태생은 나스티카의 자식인 라크샤사인걸로 되버린거지
'유타' 하나때문에 라크샤사 개념이 생긴거라면 유타는 결국 모든 라크샤사의 프로토타입인건데 이렇게 생각하면 라크샤사는 나스티카의 자식으로서 탄생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나스티카들을 파멸 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닐까
실제로 라크샤사의 최종 형태는 나스티카의 적이자 이전 우주의 승리자인 인간에 가까운 모습이고 몇몇 라크샤사는 나스티카의 이름의 힘을 흡수하며 나스티카를 약화시키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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