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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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격 속공
"나쁜 짓은 절대 놓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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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들 : 최근 사료 안 먹네 병인가?
모질은 좋아졌는데
빈그릇 글씨 : 원숭이
검은정자가 먹는 그릇 글씨 : 포치
검은정자 : 가끔 나돌아 다니니까 어디서 먹이 얻어 먹는 거 아닐까요?
여주인공 : 어라?
A급들 : 응?
사슬두꺼비 : 사이타마....? 저녀석 이번엔 S급 13위 섬광의 플래쉬랑 이야기하고 있어....
버터플라이 : 저녀석....역시 포르테가 말한대로 위험한 녀석인 건가....?
간판 : 제3 훈련장
플 : 한방이라도 내게 유효타를 맞출 수 있다면 네 승리로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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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제한시간은 30분
지면 내 제자로써 복종해야 한다
후부키남편 : 내가 이기면 더는 제자가 어쩌구 하지 마라
플 :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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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그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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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 위험했어!!!!! )
플 : ( 분위기가 너무 허접해서 잊고 있었다!!!! )
플 : (저녀석은 내 섬광참을 꿰뚫어 보고)
(진위는 알 수 없지만 그 가로우에게 이겼다는 말까지 듣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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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시작부터 전력으로 가지 않으면
용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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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미끌어지기
운월장
(떨어질 운, 달 월, 손바닥 장. 운석할 때 그 운이에요. 달이 떨어지는 손바닥 공격이라는 뜻)
안개 감싸기
낙엽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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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인각
청람권
유영각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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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권
1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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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 사이타마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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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남편 : 뭐야?
제노스 : 제자 지원자에게 훈련시켜주고 계신 중에 죄송합니다
제노스 : 괴인 경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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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말도 안돼
플 : "금기"를 쓸 틈조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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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내게 공격을 맞추지 못해 아쉬웠겠군 일단 승부는 미뤄두자 삳이타마
제 : 식은땀 엄청 흘리면서 무슨 말을 하는 거냐?
후부키남편 : 야 제노스 길 안내해 줘 이녀석하고 같이 가면 절대로 길 잃어 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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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
[B급 57위 뼈]
[A급 29위 모모테리]
[A급 33위 헤비콩]
원붕이 : 그 때 나한테 [↑바보 확정 ㅋ ]이라고 쓴 놈 존나 죽이고 싶다
원붕이 : 그 마음이 우리에게 힘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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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붕이 : 인터넷 게시판에서 지나치게 바보취급받아 괴인화한 우리들
원붕이 : 인터넷 서퍼즈가 근성이 썩어 빠진 인류를 멸망시켜 주마
[재해레벨 : 귀급 인터넷 서퍼즈]
모모테리 : 흉악하다....
우리만으로서는 막을 수 없어
헤비콩 : 거기 자네!
구경하고 있지 말고 빨리 피난 가! : 이놈들 누구든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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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 뭘 구경하고 있냐? 꼬맹이
괴2 : 자기만큼은 공격받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거겠지, 인터넷 중독자놈이....
괴3 : 이 "절망"이 강건너 불구경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주마
22 :
관절의 패닉 : 너희에게 용건은 없다 ...어떤 히어로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야
나는 신경쓰지말고 마음껏 날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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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 .....아?
안~돼 우리 동영상 인터넷에 올려서 웃음거리 만들 생각이지?
괴2 : 우리 안테나가 네놈으로부터 빡친다는 신호를 수신했거든! 죽일거야
관 : 왔나
괴 : 으응?
저게 네 목적이냐?
괴2 : 히어로 따위 몇놈이 와도 안 무섭다고
제노스 : 미처 못 달아난 일반인이!
후부키 남편 : 응?
저녀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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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 사이타마...크크....설마 진짜로 나타나다니
하찮은 싸움이라도 지켜 본 보람이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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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골 크러셔 : 너냐...
관절의 패닉 : 야 사이타마
왜 그녀석이 함께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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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남편 : 내가 묻고 싶다
제노스 : 어떻게 된 것인가? 저 안타까운 닌자와 아는 사이인가!?
제노스 : 널 보고 있다. 섬광의 플래쉬
견갑골 :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은 파고 들지 마라
견갑골 : 포문을 내려라. 괴인은 내가 처리한다
제 : 네놈이야말로 나와 선생님께 지시하지 마라
소닉 : 금붕어 똥은 비켜있어라
사이타마 네 이놈....나와 1대1이 되는 상황을 피하고 있는 것은 아닐테지?
후부키남편 : (뭐야 이거 귀찮아)
괴 : 야이 좆같은 놈들아!
괴2 : 우릴 가운데 끼고 대화하고 있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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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 다 모였군 찾는 수고가 덜어졌어
플레임 : 소닉 딱 한번만 더 찬스를 주마
윈드 : 플래쉬 처형에 협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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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남편 : 또 늘어났다!!
(말풍선 밖) 이상한 것들이
괴 : 뭐야 뭐야
제 : 누구냐
관절 : 분명 윈드와 플레임....
(말풍선 밖) 잔챙이 기척이 있긴 했는데
살아 있었냐
견갑골 : ....!
네놈들은 분명 양단했을 텐데...
플라나리아 괴인이였었나?
플레임 : 후하하하! 멍청한 놈! 플라나리아였으면 늘어나 버리겠지
윈드 : 대답할 필요 없어
관절 : 협력하라고? 잘도 지껄이는군
네놈들이 준 괴인세포 상해있었다 덕분에 깜짝 놀랄 정도로 배탈났지 절대 용서 못해
윈드 : 뭐? 신선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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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 : 그럼 한꺼번에 처형할 뿐
그 뒤로 더욱 더 단련했다
지난 번처럼은 안 당한다
윈드 : 마을에서는 네놈들 둘 낙제생끼리 어울리고 있었다며?
윈드 : 비참한 낙제생이였던 시절을 다시 떠올리게 해 주마
선생 : 네놈들 훈련 농땡이치고 출입금지구역에서 뭘 하고 있나
견갑골 :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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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 : ...훗 마을 일 따위 잊었다
견 : 사이타마, 스승에게 튀는 불똥을 쳐내는 것은 제자의 역할이다
가라
후부키남편 : 뭐!?
제 :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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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 발밑에서 주절주절 시끄러
의태어 : 휙 휘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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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골 : 칫 달아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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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플 : 더 강해졌어 저놈
견갑 : 녀석이 내가 아닌 사이타마한테 덤벼들다니
그 쪽하고도 뭔가 인연이 있는 듯 하군
후부키 남편 : 이미 3~4번 나한테 덤벼들었어 그녀석
제노스 : 제가 인식하고 있는 한으로는 적어도 6번입니다.
관절 : 오늘로 14번째 패배인가....
후부키 남편 : 그럼 마나코는 나도 찾아볼께
녀석도 어딘가에서 곤란해 하고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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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 남편 : 그러니까 이제 그만 돌아가 주지 않을래?
견 : 뭐?
후부키 남편 : 이제 제자가 되라던가 되겠다던가 라이벌이라던가 그만 좀 했으면 해
딱히 가르칠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겨루고 싶은 것도 난 없으니까
제 : 선생님이
견 : 내 제자로써
관 : 숙명의 라이벌로써
3사람 : 자신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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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 괜찮습니다 선생님
후부키 남편 : 헤?
제 : 선생님으로부터는 매 순간 배울 것이 있습니다
견 : 넌 소질이 머리 벗겨지고 옷 입고 있는 것 같은 존재다
자신감을 가져라
관 : 언제 습격해도 꽤 반응이 좋아서 감탄하고 있다
후부키 남편 : 안돼 이녀석들 말이 안통해
킹 게임이나 하자
후부키 남편 : 이런 녀석 찾고 있는데
킹 : 어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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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 : 찾아낸 건가?
후부키 남편 : 대충 3컷으로
마나코 : 우오오옹 불안했었어요오오오
견 : 잘했다
하지만 이 나를 앞지르다니....
후부키 남편 : 너 방향치잖아
견 : 갑작스럽지만 배불리 먹었으면 "신"에 대해 알고 있는 걸 싹 다 불어라 마나코
마 :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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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 아 아- 네 신이요
어 그게....
응~그게
마 : 좀 머리가 안 돌아가서....
카레를 좀 더 먹으면 생각날지도
말풍선 밖: 한 그릇 더
견 : 이건 아무것도 모르는 군
견 : 싯치를 통해서 블래스트에 직접 얘기를 들어보자
후부키 남편 : 가끔 카레 만들테니 생각해 내러 와라
마 : 괜찮겠어요?
견 : 다른 차원에 숨어지내는 녀석과 그렇게 간단히 연락이 닿을 거란 생각은 안 들지만....
후부키 남편 : 있는 거냐?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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